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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1 11:34 조회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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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21일 오전 8시 29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의 용인 SLC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뒤인 오전 8시 39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차량 63대 인력 120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청 제공)2020.7.21/뉴스1

관계자·배우·관객, 한마음으로 공연 재개 기뻐해

'잃어버린 얼굴 1895' 중 한 장면. 서울예술단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잇따라 개막이 취소됐던 국공립 예술단체의 공연들이 지난 주말부터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되면서 공연계가 한숨 돌렸다.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18일 개막한 서울예술단의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에서 민자영 역을 맡은 배우 차지연은 20일 국민일보에 “어렵게 무대에 오른 만큼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서울예술단 관계자는 이날 “공연 일부가 잇따라 취소됐지만 남은 공연이라도 올릴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하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며 “공연 재개가 결정 난 16일 저녁 부둥켜안고 울었다”고 말했다. 차지연은 “허락된 무대가 단 일주일이라 아쉽기도 하지만 짧게라도 관객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기꺼이 마음과 시간을 내 찾아 준 관객을 위해 오래 좋은 작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간 극장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공연을 이어왔지만 국공립 공연장은 보수적인 방역 기준이 적용돼 거의 문을 걸어 잠궜다. 생활방역체계로 돌입했던 5월에 잠시 문을 열기도 했지만 지난 5월 29일 실시된 정부의 수도권 방역조치가 무기한 연장되면서 문을 닫았었다. 세종문화회관이 지난달 16일 EMK뮤지컬컴퍼니와 공동 주최한 ‘모차르트!’를 무대에 올린데 이어 정동극장이 지난 7일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와 공동주최한 뮤지컬 ‘아랑’을 재개하긴 했지만 대부분의 국공립 공연장이 몸을 사렸다. 그러다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 것을 토대로 민간 인력·자본이 50% 이상 들어오거나 민간과 공동 개최하는 경우 민간 피해를 막기 위해 예외적으로 공연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서울예술단의 ‘잃어버린 얼굴 1895’과 국립극단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각각 지난 18일, 19일 극적으로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명성황후를 소재로 한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지난 8일부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탓에 개막 이틀 전 공연 일부를 취소했고 이후 한 차례 취소 기간을 연장했다. 우여곡절 끝에 18일부터 무대에 오른 ‘잃어버린 얼굴 1895’에 관객은 환호했다. 주말에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감동이 대극장을 가득 채웠고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 지금이라도 무사히 공연이 올라와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은 “두 번이나 취소돼서 낙담했는데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오래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잃어버린 얼굴 1895’ 공연은 예정대로 26일까지 진행되며 공연 기간은 연장되지 않는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의 한 장면. 국립극단 제공


국립극단도 문체부의 완화 지침이 내려온 순간부터 긴박하게 움직인 끝에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를 19일부터 무대에 올릴 수 있었다. 이 공연은 지난달 25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할 예정이었다가 전체 회차를 취소한 바 있다. 이에 국립극단은 지난 16일 오후 티켓팅 공지를 올리고 17일 유료회원 대상으로 우선 예매를 받은 뒤 18일 일반회원 예매를 받았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주요 연극상을 휩쓴 국립극단 대표 레퍼토리로 공연을 올릴 때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첫 티케팅 당시 하루만에 매진됐었다. 이번에 새로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26일까지 이뤄지는 공연이 또 매진됐다. 19일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공연을 본 한 관객은 “반차까지 냈다. 공연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저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은 “공연 날 비가 왔는데 하늘도 기뻐서 우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문체부가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국공립 공연장 및 국립 예술단체도 서둘러 공연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7월 25일)을 비롯해 예술의전당에 열리는 국립발레단 ‘케이엔비(KNB) 무브먼트’(8월 1~2일), 국립합창단 ‘광복절 기념 합창축제’(8월 14~15일)도 예정대로 열린다.

공화, 급여세 감면·학교지원 포함 …추가실업수당·주정부 지원 민주와 견해차
트럼프 강조한 '급여세 감면'에 공화당 내부 이견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오른쪽),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왼쪽) [EPA=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미국 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섯번째 경기부양책을 놓고 곧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그러나 공화당과 민주당은 부양책 규모나 주·지방 정부 지원 등 정책 우선순위를 놓고 이견을 보여 난항이 예상된다.

20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함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 등 공화당 지도부를 만나 행정부와 공화당이 검토 중인 추가 부양안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논의 상황에 대해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공화당 법안에는 학교 지원, 추가 현금 지급 등이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파워볼게임

이는 학교 재개 지원 750억 달러, 개인당 1천200달러의 현금 2차 지급, 실업수당 축소, 코로나19 책임 소송에 대해 기업을 보호하는 내용 등이다.

므누신 장관은 21일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함께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만나 협의 내용을 브리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가 부양안은 어린이와 일자리, 백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 의회는 4차례에 걸쳐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부양과 질병 대응을 위한 총 2조8천억 달러(약 3천400조원) 규모의 4개 예산 법안을 초당적으로 처리한 바 있다.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회 의사당 [EPA=연합뉴스]


그러나 다섯번째 법안을 놓고서는 양당 간 견해가 크게 엇갈린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5월 경기부양을 위해 3조 달러(약 3천600조원)에 이르는 추가 예산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기존 4개 지원책의 규모를 뛰어넘는 것이다.

그러나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은 이 법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았으며 자체 안을 곧 내놓을 계획이다. 공화당은 1조∼1조3천억 달러 규모를 검토 중이다.

매코널 대표는 금주 후반께 공화당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당은 주요 우선순위를 놓고서도 견해 차이를 보인다.

민주당은 개인당 매주 600달러가 지급되는 추가 실업수당 연장, 주와 지방 정부 지원 확대 등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공화당은 추가 실업수당을 연장하면 실업자 상당수는 일할 때 받은 급여보다도 많은 수당을 받아 직장 복귀를 위한 인센티브가 없다며 반대해왔다. 수당 지급은 25일 끝난다.

므누신 장관은 "일하러 가는 것보다 집에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돈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추가 실업수당을 지급하되 현재 수준만큼 많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대신 근로자 복귀를 유도하는 세금 공제 방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은 그간 추가 실업수당 대신 일터복귀 장려금을 주는 방안을 거론해왔다.

공화당 법안에는 주와 지방 정부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도 담기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주 정부 등에 코로나19 대응 명목으로 이미 배정된 1천500억 달러를 보다 융통성 있게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WP는 전했다.

한편 백악관과 공화당 논의와 관련, 급여세 감면 문제를 놓고선 이견도 노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급여세 감면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고, 매카시 원내대표도 공화당 안에 급여세 감면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트럼프는 급여세 감면을 지지해왔지만 민주당과 다수의 공화당 의원은 반대한다고 W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치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믿지만, 반대론자들은 실업상태인 미국인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고용주와 근로자로부터 거둬들이는 급여세는 사회보장 프로그램과 '메디케어'(고령자 의료지원)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공화당의 척 그래슬리 상원 금융위원장은 급여세 감면이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면서 이는 사회보장 기금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의 존 코닌 상원의원도 "사회보장과 메디케어를 위한 자금은 이미 지급불능 상태로 가고 있다"며 그 재원을 줄이는 이번 방안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실업수당 신청서 받으려고 줄 선 미국인들
[EPA=연합뉴스]


협상과 관련,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당 동료들에게 서한을 보내 매코널의 법안은 근로자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체보다 기업의 특별한 이익을 우선시한다며 이는 "악화하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적절히 다루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가 실업수당 연장이나 코로나19 필수업종 근로자의 위험수당 등이 필요하다면서 "이 중요한 조항들을 위해 열심히 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의회가 코로나19 지원책 입법에 관한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원은 이달 말까지, 상원은 내달 7일까지 워싱턴DC에 머물면서 협상할 예정이지만 빡빡한 일정과 정책적 차이 등 여러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고민견 쿠키가 마지막 희망을 품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심각한 개물림 사건으로 안락사까지 고민해야 했던 가족들의 깊은 고충이 공개됐다. 고민견 쿠키를 살펴본 강형욱은 쿠키의 원인이 보호자에게도 있음을 발견, 보호자의 행동이 교정되지 않으면 쿠키의 교육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 선포했다.

그동안 쿠키가 공격성을 보일 때마다 두려워하던 보호자의 반응과 통제 없는 무한한 애정이 지금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 겁내면서 애정을 주는 보호자는 반려견의 공격성을 키워 반려견에게 지배당하게 된다는 말은 놀라움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집에서는 제왕처럼 굴던 쿠키는 밖에 나가자마자 겁쟁이 강아지로 돌변했다. 쿠키가 외부인을 향해 짖었던 이유 역시 두려움으로 비롯된 방어적 행동이었다고. 쿠키의 진심을 알게 된 보호자는 강형욱과 함께 본격 훈련에 나섰다.

공격성을 완화하는 훈련에 들어간 쿠키는 먹이 보상이 잘 돼 빠른 시간 내에 변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쿠키가 짖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겁을 먹는 보호자의 반응에 강형욱은 이미 자녀와 외부인이 물린 사건이 있던 만큼 이번 훈련이 마지막 기회라는 경각심을 일깨웠다.

보호자는 쿠키에 대한 애정을 통제하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쿠키가 사는 동안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며 눈물을 보인 보호자의 진심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반려견의 이유 모를 공격성에 대해 많은 공감과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쿠키를 사랑하는 보호자의 진심어린 마음과 노력에 많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음란물을 많이 보면, 발기부전을 겪는 등 성관계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야한 동영상(야동) 등의 음란물을 많이 보면, 발기부전 위험이 높아지고 성관계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덴마크·영국 연구팀이 유럽 남성 3267명에게 음란물 시청 빈도, 파트너와의 성관계 만족도, 발기 정도 등의 내용이 담긴 118개 항목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음란물을 많이 보면 파트너와의 성관계에 만족하지 않을 확률이 높았다. 특히 음란물을 많이 시청할수록 발기가 안 될 확률이 높았다. 음란물을 많이 보는 35세 미만 남성 약 23%가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구팀은 예상보다 발기부전 비율이 훨씬 높았다고 평가했다. 국내 기준 30대 남성이 발기부전을 겪는 비율은 11% 정도(국민건강보험공단, 2016년)다. 또한 연구 대상자의 약 35%가 '파트너와의 성관계보다 음란물을 시청하는 일이 더 즐겁다'고 답했다. 결과적으로 조사 대상자의 3분의 1만 실제 성관계에 만족한다는 얘기다. 연구팀은 음란물을 보면 성관계로 인한 흥분이 줄어들어 발기부전을 겪고 전반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파워볼

연구를 진행한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군터 드 윈 교수는 "음란물을 보는 시간이 길수록 파트너와의 성관계 중 발기가 되지 않는 남성이 많았다"며 “음란물을 보는 행동이 성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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