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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03 14:53 조회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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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지난 2일 추미애 장관(오른쪽)의 지휘권 발동과 관련해 입장문을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법무부가 지난 2일 추미애 장관의 지휘권 발동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법무부는 3일 입장문을 내고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에 대해 "일각에서 나오는 수사팀 교체나 제3의 특임검사 주장은 이미 때늦은 주장이다"라며 "명분과 필요성이 없음은 물론이고 장관 지시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검훈련 '특임검사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검찰총장은 검사 범죄혐의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등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이를 담당할 특임검사를 지명할 수 있다. 특임검사는 사건 성격이나 경중, 수사대상 검사 직위 등을 고려해 검사 중에서 검찰총장이 지명한다.

이같은 경우 지명을 윤석열 검찰총장이 하기 때문에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때문에 검찰 내부에서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 무관하게 제3의 특임검사 임명을 대안으로 논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추 장관의 지휘권 발동은 이런 논의가 현실화되기 전 미리 반대입장을 밝혀 선을 그은 것이라는 해석이다.

추 장관이 지휘권을 행사하기 전 법무부와 대검찰청 사이에는 특임검사를 임명해 사태를 수습하자는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추 장관이 기존 수사팀이 사건 수사를 할 것을 지시하며 논의는 없던 일이 됐다.

법무부의 이날 입장 표명은 전날 검찰 내부망에 추 장관 지휘에 대한 일선 우려와 반발이 잇따라 제기된 것을 겨냥한 조치로도 해석된다.

추 장관이 지휘권을 통해 검언유착 의혹 수사 적정성을 따지는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일정을 중단하도록 지시하자 검찰 내에서는 다른 수사팀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파워볼사이트

김수현 부산지검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0기)는 "수사를 중앙지검장에게 맡기면 공정하고 철저한가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라며 제3의 특임검사 임명을 주장했다. 대검 감찰과장을 지냈던 정희도 청주지검 부장검사(31기)도 "총장의 수사지휘권 배제를 (장관이) 지휘한다면 당연히 현 수사팀의 불공정 편파 우려를 막기 위해 다른 수사팀이 수사하도록 지휘해야 한다"라고 검찰 내부망에 게재하기도 했다.

법무부는 "어제 시행된 장관의 수사지휘 공문은 이미 상당한 정도로 관련 수사가 진행됐고 통상 절차에 따라 수사팀이 수사 결대로 나오는 증거만을 쫓아 오로지 법률과 양심에 따라 독립적으로 공정하게 수사하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발렌시아가 라리가 10위로 떨어지며 직전 시즌 4위 및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챔피언의 체면을 구겼다. 미드필더 이강인(19)이 13살 많은 동료 수비수와 갈등을 빚었다는 주장까지 나왔는데 선수단 관계자는 부인했다.

스페인 현지에는 2일(한국시간) “이강인과 하우메 코스타(32)가 며칠 전 현장의 모두가 들을 수 있을 만큼 큰 소리로 언쟁을 벌였다”라는 소문이 퍼져 뒤숭숭한 발렌시아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3일 스페인 ‘라디오 트로냐’는 발렌시아 라커룸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여 “이강인과 코스타의 관계는 예나 지금이나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다”라며 문제가 없었음을 시사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 동료 수비수 하우메 코스타와 언쟁을 벌였다는 소문이 라커룸 사정에 정통한 내부 소식통에 의해 부정됐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라디오 트로냐’는 2018년 7월부터 ‘메스타야 트로냐’와 연계 등을 통해 팟캐스트와 SNS로 언론에 보도되지 않는 구단 내부 사정을 발렌시아 현지 팬덤에 전하는 중이다.

이강인은 10살 때인 2011년 유소년팀 입단을 시작으로 9년째 발렌시아에 몸담고 있다. 코스타는 임대 선수 신분으로 2019-20시즌 발렌시아에 합류했다. 오는 20일 원소속팀 비야레알로 돌아간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발렌시아 소속으로 20경기·570분 1득점을 기록 중이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는 말처럼 울산 현대가 K리그1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준비하는 각오다.파워볼사이트

울산은 오는 4일 저녁 6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은 지난 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패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선두와 4점 차로 벌어졌지만 김도훈 감독은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경기에 집중하길 바랬다.

인천전을 앞두고 가진 미디어 데이에서 그는 “다음 경기를 위해 빨리 잊자고 했다. 리그가 끝난 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하다 보면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동행한 정승현도 “전북전 후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감독님 말처럼 첫 패배였기에 빨리 잊고 남은 경기를 이길 준비하고 있다”며 한결 편안해졌음을 밝혔다.

전북전 패배는 울산을 더욱 뭉치게 만들었다. 정승현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 파악하게 되었다. 젊은 선수들과 기존의 선수들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지만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만들었다. 우리가 더욱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번 상대는 리그 최하위이자 7연패 중인 인천이다. 객관적인 전력과 최근 분위기상 울산이 우세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인천은 연패 탈출로 분위기 반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를 김도훈 감독도 잘 알고 있었다. “인천은 전술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강하게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정신적인 부분에서 많은 충돌 상황이 생길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리도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울산도 간절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울산은 그동안 인천에 강했다. 지난 시즌에는 2승 1무로 패한적이 없었으며 ‘골무원’ 주니오가 인천을 상대로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맞대결에도 주니오의 활약에 기대를 거는지 묻자, 김도훈 감독은 “공격수들은 골을 넣었던 팀과 경기를 하면 자신감을 갖는다. 그 부분을 잘 살려야 할 것 같다. 전북전에서의 아쉬운 점은 다음 경기에서 만회하면 되기 때문에 지금은 주니오 선수의 득점을 통해서 팀이 전진했으면 한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울산은 국가대표 풀백 홍철을 영입했다. 김도훈 감독과는 성남 시절 코치와 유스 출신 선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그때는 아기 같았는데 지금은 의젓한 어른이 되었다”며 반겼다. 홍철의 활용도에 관해서는 “각 선수들이 가진 개별의 장점이 있기에 경쟁보다 팀의 목표인 우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절히 기용할 것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올바르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홍철의 몸 상태는 70~80퍼센트이며 김도훈 감독은 “경기를 통해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 제공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휴가 중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온 부사관 변희수 하사와 함께 육군의 전역 결정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하며 사전 국외여행 허가서를 공개하고 있다. 2020.01.22. khkim@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변희수 전 하사에 대한 전역 처분이 정당했다는 판정을 내렸다.

육군은 3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6월29일 개최된 육군본부 군인사소청심사위원회에서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처분 취소 신청에 대한 심의 결과 기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군인사소청심사위원회는 "2020년 1월 전역처분은 현행 군인사법에 규정된 의무심사 기준과 전역심사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진 것으로 전역처분의 위법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변 전 하사는 군 복무 중 자신의 성 정체성이 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심리 상담과 호르몬 치료를 받다가 지난해 연말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번 전 하사는 여군으로 복무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부대 복귀 후 군 병원에서 받은 의무조사 결과 전역대상에 해당하는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

육군은 1월22일 전역심사위원회에서 음경·고환 결손 등을 이유로 "군인사법 등 관계 법령상의 기준에 따라 계속 복무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한다"며 변 전 하사를 전역시켰다.

이에 변 전 하사는 지난 2월 전역 결정을 다시 심사해 달라며 육군본부에 인사소청을 제기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사소청 절차가 미뤄지다 이번에 결론이 나왔다. 변 전 하사는 이번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사진=Plateresca/gettyimagesbank]
콩 섭취의 건강상 이점을 확인한 최신 연구 결과 3편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영아부터 성인까지 콩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건강 효과가 확인됐다.

한국식품과학회 대두가공이용분과는 지난 2일 열린 2020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건강에 유익한 콩의 재발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두기반 조제식 섭취와 영·유아의 성장 발달 관계 △일본 역학 연구에서 밝혀진 만성 질병에 대한 콩 식품 효능 △전통발효식품의 역설에 대한 과학적 해석 등의 주제로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 콩 유아식, 영·유아 영양 공급에 적합= 미국 아칸소 의대 에일린 안드레스 교수는 60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모유, 분유, 대두단백 기반 영·유아용 조제식 섭취에 따른 성장 및 발달 차이를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표준화된 인체 측정법 및 이중 에너지 엑스레이 흡수법을 사용해 생후 3~12개월까지는 3개월 간격으로, 1~5세까지는 1년 간격으로 영·유아의 발달 상태와 체성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생후 9개월까지는 모유 수유한 영아가 분유와 대두단백 조제식을 섭취한 영아보다 섭취 열량은 낮지만 지방섭취 비율이 높아 체지방량이 높은 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세 이후로는 다른 식이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모유 수유가 영아를 위한 이상적인 영양 공급으로 여겨졌으나, 콩 유아식 역시 영아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유방, 자궁, 난소, 전립선, 고환 부피 및 특성은 생후 4개월과 5세(사춘기 전 중간 시기)에 초음파 촬영을 통해 평가한 결과, 식이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는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콩 유아식이 성조숙증 등 생식 계통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신경 발달 결과에서는 3~5세 사이 유아들의 언어지능, 표현, 의사소통 영역에서 분유와 대두단백 조제식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모유 수유한 유아들은 두 경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5세 이후로는 세 그룹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대두 섭취, 만성질환 위험 감소에 도움= 일본 기후대학교 치사토 나가타 교수는 암과 기타 만성질환의 이환율(병에 걸리는 비율)과 식이 및 생활양식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1992년부터 16년에 걸쳐 일본 기후현 타카야마시의 35세 이상 성인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낫토, 대두 단백 식이 빈도를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두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부분의 질환에서 '상대적 위험성'이 낮아졌다. 특히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당뇨 및 폐경기 홍조 등의 위험성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이는 장기간 콩 단백질과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 전립선암, 심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동안 만성질환의 지표를 통해 대두의 효과를 조사한 단기 임상 시험 데이터는 풍부했지만 질병 자체를 결과에 포함한 장기 관찰 연구는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염분 든 콩 발효식품, 혈압 상승과 무관= 전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차연수 교수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콩으로 만든 전통 발효식품 섭취가 혈압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일정한 염분 농도의 발효식품과 동일한 양의 소금을 섭취한 쥐의 염분 대사 차이를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을 통해 각각 조사했다. 조사 결과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의 발효식품 섭취는 일반적인 식이나 고지방 식이를 통해 동일한 양의 소금을 섭취한 경우와 비교했을 때 혈압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고지방 식이와 된장을 섭취한 경우 같은 양의 소금만 섭취한 경우보다 유의적으로 혈압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이는 발효식품의 섭취가 신장과 지방 조직에서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 발현을 조절해 혈압 증가를 막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결과적으로 다량의 소금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등의 대사질환의 위험요소 중 하나지만 된장 등 전통 발효식품을 통한 염분 섭취는 이러한 질병 발병과 관련이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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