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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30 13:50 조회1,4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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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중국 후베이성)=신화/뉴시스]지난 3월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코로나19 임시 치료센터 응급실에서 여성 간호사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손등에는 우한 힘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파워볼게임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본토에서 29일 하루 동안 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은 없었고 광둥성 8명, 푸젠성 5명 등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는 191명이며 이 중에서 2명은 중증이다. 완치 퇴원자는 12명이 추가돼 8만578명으로 늘었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403명으로 기록됐다.

중국이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2명이 새로 나왔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경우 563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홍콩 5079명(사망 105명), 마카오 46명, 대만 513명(7명) 등이라고 국가위건위는 전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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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패배를 잊은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연속 기록을 싹쓸이하며 1부 리그 승격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제주는 지난 28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승점 44점과 함께 수원FC(승점 42점)를 제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제주는 8월 1일 전남전(1-1 무) 이후 10경기(7승 3무)에서 단 한 차례 패배도 기록하지 않았다. K리그2 올 시즌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이다.

연속 득점 기록도 제주가 압도적이다. 5월 23일 대전전(2-3 패) 이후 지난 전남전(2-0 승)까지 19경기 동안 매 경기 득점에 성공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의 변수가 될 수 있는 최다 득점 역시 38골로 수원FC(40골)에 이어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공민현은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 12개(9골 3도움)를 기록했다.

제주는 올 시즌 최다 연승 기록도 갖고 있다. 5월 26일 부천전(1-0 승)을 시작으로 6월 20일 충남아산전(2-0 승)까지 4연승을 거뒀다. 4연승은 올 시즌 경남과 함께 최다 연승 기록이다. 최근 제주는 대전, 부천, 전남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두고 있어 내심 올 시즌 최다 연승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다.

연속 무실점 기록은 제주의 또 다른 강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앞서 언급한 3연승을 거두면서 6골을 기록하는 동안 단 한 차례 실점도 내주지 않았다. 올 시즌 3연속 무실점은 제주와 수원FC, 전남(2회)만 갖고 있는 기록이다. 최근 수비까지 안정감을 더하면서 전남(18실점)에 이어 리그 최소 실점 2위(19실점)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가 더 무서운 점은 지금의 모든 연속 기록을 계속 경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주 관계자는 “싹쓰리가 올 여름 연예계를 강타했다면 K리그2에는 제주가 있다. 올 시즌 순위 경쟁의 향방을 가늠했던 8월부터 제주는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연속 기록 역시 싹쓸이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자만하지 않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 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공

기사제공 스포츠월드
CNN "트럼프, 진흙탕 토론회가 목표였을 것"
폭스뉴스 "술집 싸움 같아... 유권자 좌절"

도널드 트럼프(왼쪽 두 번째) 미국 대통령 부부와 조 바이든(오른쪽 두 번째) 전 부통령 부부가 2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첫 번째 대선 후보 토론회를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클리블랜드=EPA 연합뉴스


11월 미국 대선을 한 달 여 앞두고 실시된 첫 번째 대선 후보 토론회에 대한 미국 언론의 평가는 냉혹했다.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클리블랜드 격돌’에서 승자를 결정하기는 어렵지만 미국 유권자가 패배한 것이라는 날선 비판도 나왔다.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1차 대선 토론에 대해 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토론을 주도했다”고 평가하면서도 “그렇다고 그가 이겼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전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토론 초반 1시간 동안 토론을 장악했으며 그 순간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통령은 토론회 물을 진흙탕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였을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의 토론 태도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의) 승자를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한 작업일 수 있지만 미국 유권자가 패자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꼬집었다.파워볼게임

폭스뉴스는 이번 토론을 두고 “술집 싸움과 같은 토론이었다”며 “재미가 있었을 수는 있지만 깨달음의 기회는 없었다”고 혹평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자 크리스 월러스와 바이든 후보를 ‘백악관 기자’처럼 짓밟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토론 태도를 문제삼았다. 폭스뉴스는 “TV를 지켜보는 유권자들도 좌절했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친(親)공화당 성향 보수 채널조차 트럼프 대통령의 ‘막말 퍼레이드’를 견디지 못한 셈이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두 후보가 현대 미국 정치에서 전례가 없는 경멸을 보였다”고 전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허위 주장을 제기하면서도 정책 문제에 대한 자세한 논의는 꺼렸다”며 “바이든 후보의 건강 등에 대해 노골적 비난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트럼프 대통령이 토론회를 서커스로 바꾸려 노력했다”며 “토론에서는 분노가 쏟아졌지만 유권자들이 (토론 때문에) 선택을 바꿀 것이라고 보이진 않는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추악한 밤”이라고 이날 토론을 정의했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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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보건소 직원의 추석 "부모님과 친척 방문 꺼려"
"연휴면 찾아오는 방심, 부하 걸린 방역시스템 걱정"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추석 연휴라고 코로나 바이러스도 쉬지는 않잖아요.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을 지가 제일 걱정돼요.”

서울의 A자치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의료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B(38)계장은 닷새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됐다고는 해도, 앞서 여러 차례 경험했듯 언제 어디서든 다시 번질 수 있어서다.

그는 지난 28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혹시라도 추석 연휴에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쉬고 있는 직원들도 역학조사에 투입하는 등 만반의 준비는 돼 있지만, 시민들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무사히 고비를 넘겼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서울 방역의 최일선인 지자체 보건소는 추석 연휴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코로나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등을 정상 운영함에 따라 보건소 직원들이 조를 짜 근무한다. 연휴 5일 중 대개 2~3일은 출근하되 쉬는 날에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자택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비상 근무로 무늬만 추석을 맞는 셈이다.

B계장에게도 올해 추석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여느 해 보다 긴장된다. 그는 “지난해 추석에는 문을 닫는 의료기관을 대신해 연휴기간 1차 진료와 응급상황에 대비할 의사 1명, 간호사 1명, 구급차 담당자 1명 등 소수 인원만 출근하면 됐다”며 “그러나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 업무로 완전히 대체돼 평시 대비 40~50% 인력이 교대로 출근해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 등을 맡도록 했다”고 말했다.

추석 당일과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정상 근무하는 그는 “해외 입국자 관리 업무도 맡고 있어 상황에 따라 저녁 8시까지 근무할 것 같다”며 “특히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상황이 악화하면 긴급하게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추석 연휴에도 비상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을 대하는 가족과 친인척의 분위기도 조금 달라졌다고 한다.

그는 “지난해 추석에는 큰 집인 저희 집에 수도권에 거주하는 부모님과 친척들이 모여 차례를 지낸 뒤 여유롭게 쉬면서 보냈지만, 올해는 아무도 오지 않기로 했다”며 “(근무지인 보건소에) 확진자가 자주 오가는데다 친척 중에도 고령의 어르신과 어린 조카들이 있어 저희 집에 방문하기 꺼려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고향 방문 및 이동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의 당부를 시민들이 잘 지켜 추석 연휴 고비를 무사히 넘어가기를 기대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걱정도 자리했다. 연휴기간이면 찾아오는 방심, 그리고 연중 과중한 업무로 부하가 걸린 방역시스템이다.

“5월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8월 광복절 연휴 전후 사랑제일교회ㆍ광복절 집회 등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방역 현장 근무자들은 많이 지쳐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다시 확산되면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게 일선 현장 분위기에요. 고향 방문, 여행ㆍ나들이 모두 개인 자유이고 막을 수는 없지만, 방역 수칙만은 꼭 지켜주시길 호소합니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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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논란' 니콜라, 동시다발 집단소송 직면
사기 인정될 경우 주식 투자손실 배상책임 가능

니콜라 수소트럭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트레버 밀턴 니콜라 창업자. 사진=REUTERS

기술 사기 논란에 휩싸인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동시다발적인 주주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이미 일부 투자자가 법원에 소장을 냈고, 집단소송에 동참할 투자자를 모으는 법률사무소도 한두곳이 아니다. 니콜라의 사기가 인정될 경우에는 주식 투자자들의 손실에 대한 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어서다.

30일(현지시간) 금융권과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15일 대니얼 보르트뉴라는 투자자가 애리조나 연방 법원에 소장을 낸 데 이어 애럽 샐럼이라는 투자자도 뉴욕 브루클린 연방 법원에 소송을 걸었다. 니콜라 회사 창립자인 트레버 밀턴 등을 포함한 고위 임원을 상대로 한 소장이다.

보르트뉴는 9월 8일과 9일 니콜라 주식 각각 180주와 100주를 주당 54.16달러와 46.12달러에 샀다가 힌덴버그 리서치가 니콜라의 사기 혐의를 담아 보고서를 낸 10일 주당 39.81달러에 매각해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르트뉴를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로젠은 집단소송에 동참할 투자자를 11월 16일까지 더 모을 예정이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법률사무소 칸 스윅 & 포티 등도 집단소송에 참가할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펜실베이니아주의 케슬러 토파즈 멜처& 체크, 뉴욕의 클라인과 번스타인 립하드 등도 소송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니콜라 사기 의혹은 공매도 업체인 힌덴버그 리서치가 지난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시작됐다. 니콜라는 밀턴의 거짓말 위에 세워진 사기 업체라는 주장을 담아 파장이 일었다. 이후 니콜라 주가가 폭락하며 다수 투자자에게 손실을 안겼다.파워볼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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