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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3 20:30 조회1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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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컴퍼니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3일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를 론칭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프렌즈 아카데미'는 '골프의 즐거움을 플레이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연습장 브랜드로 쉽고 즐거운 골프 연습을 제안한다. 그립을 잡는 첫 순간부터 필드 라운드까지, 전문가들의 다양한 레슨 커리큘럼과 쾌적한 연습 공간을 제공한다.

'프렌즈 스크린'의 노하우와 '프렌즈 스크린 R' 연습장 센서를 기반으로 새롭게 론칭한 '프렌즈 아카데미'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 측정 등 필드 느낌 그대로를 재현하는 물리 엔진을 장착했으며, 이용자 맞춤형 데이터를 선별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절 추출 기술을 활용한 스윙 자세 교정부터 체중 이동까지 상세한 데이터 분석으로 체계적인 골프 연습이 가능하며, 스크린골프에만 적용하던 스윙 플레이트를 연습장에 최초 적용, 실제 필드처럼 다양한 경사에 대비해 연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연습을 즐길 수 있으며, 전 국민의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화면에 등장시켜 연습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초보 골퍼 등 골프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창업자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 창업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매뉴얼과 기술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시스템 전문가의 슈퍼바이징 서비스 지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프렌즈 아카데미' 프랜차이즈 창업 시에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공간 레이아웃 제안 ▶매장 내 '카카오프렌즈 골프' 용품 판매 가능 ▶운영 매뉴얼 등 테크니션 슈퍼바이징 서비스 지원 ▶영업 상권 보호 ▶창업 Whole in one 서비스 등 골프 연습장 창업과 운영 관련한 모든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한다.

이외에도 카카오 VX는 '프렌즈 아카데미'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설명회를 마련한다. 지난 4월 말 성황리 진행된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2일, 2차 설명회에서 '프렌즈 아카데미'의 창업 노하우와 운영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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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아카데미 관계자는 "'프렌즈 아카데미'는 카카오 VX의 노하우로 담아 만들어낸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프랜차이즈로, 기존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연습장 브랜드다"며 "골프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 아카데미'는 홈페이지 오픈 후 창업 문의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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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강원FC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올해는 여러 가지 우리에게 이상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

2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병수 강원FC 감독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가뜩이나 주축 선수의 ‘부상 악령’으로 근심이 큰 데 ‘교통사고 악재’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핵심 공격수 고무열과 수비수 임채민이 지난 전북 현대전(1-1 무)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수비의 중심 임채민은 말할 것도 없고 고무열은 지난 전북전에서 골 맛을 보는 등 최근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 공격수 조재완과 골키퍼 이범수 등 주력 선수가 줄부상을 입은 강원으로서는 둘까지 빠져 스쿼드가 더욱더 헐거워질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정신 무장’을 강조하며 인천전에서 최근 무승 부진을 끊고자 했으나 결국 후반 12분 상대 교체 요원 김도혁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으로 순위는 10위(승점 13)까지 내려앉았다. 반면 인천은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가도를 달리며 11위에서 9위(승점 14)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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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고무열.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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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임채민.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은 이날 교통사고를 당한 둘의 공백이 확연히 느껴졌다. 김 감독은 마사와 박상혁을 최전방 선발 카드로 내세워 전반에 몇 차례 기회를 잡았으나 위력적인 슛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초반 수비로 전환하는 속도에서 인천에 밀리면서 김도혁에게 한 방을 얻어맞았다. 이후 실라지, 김대원 등이 교체로 투입돼 반격에 나섰는데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특히 후반 29분 실라지의 절묘한 뒤꿈치 패스에 이어 마사가 인천 골키퍼 이태희와 일대일로 맞섰으나 오른발 슛이 골문 왼쪽을 벗어나 땅을 쳤다. 강원은 인천(4개)보다 세 배나 많은 12개의 슛을 기록했으나 침묵했다.

김 감독은 경기 직후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다”며 패배를 받아들였다. 무엇보다 골 결정력 부족과 수비 집중력에서 인천에 한 끗 밀린 만큼 교통사고를 당한 고무열, 임채민이 더 그리운 날이었다.

고무열과 임채민은 전북전 직후 귀갓길에 같은 차량에 탑승했다. 고무열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음주 운전하고 역주행하던 차량에 차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차가 심하게 찌그러질 만큼 큰 사고였다. 김 감독은 “안 죽은 게 다행일 정도였더라. 차가 폐차 직전까지 갔다”며 입술을 깨물었다. 둘은 입원 치료 중이다. 임채민은 게다가 최근 무릎 부상도 떠안고 있었기에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김 감독은 이들의 복귀 시기를 쉽게 가늠하지 못했다.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무섭다”고 입을 연 그는 “(경기 중) 다치는 건 부상 정도나 (복귀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데 이런 후유증은 언제 또 나올지 모른다. 사실 걱정이 크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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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발라드와 포크, 팝을 넘어 시티 팝에도 도전하면서 '만능 음색'으로 자리매김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를 발매했다. 지난 2019년 6월 'Pink Magic'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솔로 컴백이다.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시티 팝 장르의 트랙으로 실력파 아티스트 nokdu(녹두)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예성은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 느끼는 설렘을 '아름다운 밤'으로 표현하면서 리스너들의 귓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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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슈퍼주니어 예성은 "네온사인 불빛들 사이 / 멀리서도 한 번에 널 찾았어 / 잠시 숨을 좀 고르고 / 지금 너에게 달려갈게 / Beautiful Night / 이렇게 바람이 좋은 이 밤에 / 온종일 너와 걷고 싶어 / Beautiful Night/ 이렇게 또 바람이 좋은 이 밤에 / 온종일 너와 함께하고 싶은 걸"이라는 가사를 통해 사랑에 빠진 화자의 마음을 솔직담백하게 녹여냈다.

또한 예성은 "캄캄해진 밤 너만 혼자 빛나고 있어 / 나의 눈이 멀어 버릴 것 같아 / 나도 모르게 네 어깨를 붙잡고선 / 많이 늦은 것 같아 집에 데려다줄게 /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었어 내일 다시 만날까", "빛이 내려앉은 밤에 서로를 바라보면서 / 지금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해 너의 곁에 있는 나 / 난 너와 함께 해 난 너와 함께 해" 등의 가사로 듣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신곡의 감상 포인트를 자랑하기도 했다. 예성은 "요즘 같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날씨에 아주 잘 어울리는 곡이다. 특히 일을 끝내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 해가 막 넘어가려고 하는 시간에 들으면 환상일 것"이라며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를 듣기 좋은 시간대를 추천했다.

뿐만 아니라 예성은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를 통해 배우 박규영과 사랑을 시작하려는 '현실 커플'의 면모를 과시, 사랑에 빠지는 스윗한 스토리와 수준급 연기력을 뽐내며 듣는 즐거움에 이어 보는 재미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1년 11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다채로운 매력 포인트로 전 세계 팬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물할 준비를 마친 예성. 과연 그가 신곡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로 얼만큼의 호성적을 이끌어내며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입증할지 기대된다.

한편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슈퍼주니어 예성의 미니 4집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Phantom Pain’, ‘Corazón Perdido (Lost Heart)’, ‘Fireworks’, ‘No More Love’, ‘이렇게 우리는 (Like Us)’, ‘바람결에 날려 보아요 (A Letter in The Wind)’ 등 다양한 분위기의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파워볼

/seunghun@osen.co.kr

[사진] 슈퍼주니어 예성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 뮤직비디오, Label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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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때린 공매도..바이오 '녹다운'
공매도 재개 첫날..외국인 1조 던졌다
씨젠 8%·신풍제약 12% 폭락..셀트리온도 6% 하락
코스피는 낙폭 과대주 위주 매수세 유입 충격 적어
개미 많이 산 종목에 집중 포화
공매도가 재개된 3일 코스닥지수가 2% 넘게 급락했다. 바이오주에 공매도가 집중된 영향이다. 사진은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허문찬 기자

공매도가 재개된 3일 코스닥지수가 2% 넘게 급락했다. 바이오주에 공매도가 집중된 영향이다. 사진은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허문찬 기자

3일 공매도 금지조치가 14개월 만에 풀리자 외국인이 1조원에 가까운 공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공매도는 바이오, 2차전지주 등 성장주에 집중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바이오주가 많이 포진한 코스닥지수가 2% 넘게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0.66% 내린 3127.20에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586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를 떠받쳤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13억원, 136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7382억원어치를 공매도했다. 기관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626억원이었다. 개인은 132억원어치를 공매도했다. 이날 개인의 공매도 기회를 확대한 새로운 개인대주제도가 시행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가 가장 많이 몰린 종목은 셀트리온이었다. 공매도 거래대금이 710억원을 기록했다. 이 여파로 셀트리온 주가는 6.2% 급락했다. LG디스플레이, 신풍제약, LG화학, HMM 등도 공매도의 타깃이 됐다. 신풍제약은 하루 만에 주가가 12.18% 급락했다. LG화학, HMM도 각각 2.68%, 5.74%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공매도의 영향이 우려만큼 크지 않았다는 평가다. 바이오와 배터리 업종이 하락했지만 낙폭과대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충격을 상쇄했다. SK하이닉스는 2.73% 올랐고 현대차와 기아도 2.83%, 4.03% 상승했다.

바이오, 게임, 배터리 등 성장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시장은 직접 충격을 받았다. 코스닥지수는 2.2% 내린 961.8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2176억원어치를 공매도했다. 외국인 순매도액인 1671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65억원, 49억원어치를 공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씨젠에 공매도가 가장 많이 몰렸다. 289억원의 공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는 8.01% 급락했다. 공매도 거래대금 2~3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케이엠더블유도 각각 5.97%, 8.01%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61% 떨어졌다.

아시아 증시가 하락한 점도 충격을 확대했다. 중국과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홍콩항셍지수와 대만 자취안지수가 2% 가까이 떨어졌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아시아 증시 약세와 공매도 재개가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공매도가 재개된 3일 코스닥지수가 2% 넘게 급락했다. 바이오주에 공매도가 집중된 영향이다. 사진은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허문찬 기자

공매도가 재개된 3일 코스닥지수가 2% 넘게 급락했다. 바이오주에 공매도가 집중된 영향이다. 사진은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허문찬 기자



코스닥 개인 순매수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6%나 떨어져
케이엠더블유·현대바이오 -8% … 5G·배터리·게임이 타깃

작년 코로나19 이후 상승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맞붙었다. 외국인은 팔고, 개인은 샀다. 주가는 급등했다. 개인의 승리라고들 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1년여 만에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공매도 전선이 형성됐다. 공매도가 14개월 만에 재개된 3일 외국인은 1조원에 이르는 공매도 공세에 나섰다. 바이오 2차전지 운송 등 개인이 많이 산 주식이 주로 공매도 대상이 됐다. 이들 종목의 주가는 급락했다. 바이오, 2차전지주가 시가총액 상위에 많이 포함된 코스닥의 피해가 더 컸다. 유가증권시장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어 외국인이 공매도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공매도 예상보다 강도 셌다”

3일 오후 3시40분 기준 외국인은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에서 총 9558억7100만원어치를 공매도했다. 공매도 금지 조치 이전인 지난해 1~3월 하루평균 공매도 금액이 6000억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강도는 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두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액인 6137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규모다. 이 여파로 코스피지수는 0.66%, 코스닥은 2.2% 하락했다.

공매도는 개인이 투자한 종목으로 향했다. 이날 코스닥 공매도 거래대금 2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개인이 2710억원을 사들인 코스닥 순매수 1위 종목이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97% 급락했다. 공매도 거래대금 1위인 씨젠도 8.01% 급락했다. 씨젠도 개인이 연초 이후 1000억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10위 종목도 마찬가지였다. 케이엠더블유(-8.01%) 현대바이오(-8.18%) 카카오게임즈(-4.61%) 에이치엘비(-4.23%) 등도 급락세를 보였다. 제넥신, 셀리버리, SFA반도체도 일제히 하락했다. 공매도 거래대금 10위인 셀트리온제약도 낙폭이 5%를 넘었다.

김승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닥은 심리 때문이라도 공매도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주가수익비율이 높아 외국인이 고평가됐다고 판단하는 바이오 종목들이 코스닥시장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선방한 코스피

반면 기관과 외국인 비중이 높은 코스피는 공매도의 충격을 덜 받았다. 낙폭이 과대한 자동차, 반도체, 보험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충격이 상쇄된 영향이다. 하지만 유가증권시장도 총 7382억원에 달하는 외국인 공매도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공매도 거래대금이 71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주가는 6.2% 하락했다. 낙폭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높았다. 공매도 거래대금 3위(291억원)인 신풍제약은 12.18% 급락했다. 전체 유가증권시장에서 낙폭 5위를 나타냈다. 셀트리온과 신풍제약은 연초 이후 개인들이 각 8435억원, 2245억원 순매수한 종목이다.

공매도 4위인 LG화학은 2.68%, 5위 HMM은 5.74% 떨어졌다.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차는 공매도 거래대금 8~10위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올랐다. 기아는 4.03% 오른 8만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는 2.83% 상승한 21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PER 높은 종목 주의보

이날 증권업계에서는 5월부터 물가 상승이 가속화하면서 성장주 위주로 공매도 강도가 세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물가 상승에 따라 금리가 올라가고, 금리 상승에 취약한 성장주가 공매도의 영향권에 놓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현기 DB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공매도 자체가 주가의 방향을 결정짓지 못하지만 리스크 요인과 결합할 때 증시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4월부터 곡물 가격 등 주요 원자재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높은 종목 투자에는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실제로 이날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종목들의 낙폭이 더 컸다. 이날 10.98% 급락한 두산퓨얼셀은 12개월 선행 PER이 122배, 6% 이상 떨어진 셀트리온은 44배로 나타났다. 공매도 단골로 등장하는 코스닥 바이오주는 PER이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강 팀장은 “이달부터 인플레이션 논쟁이 재점화하면서 고밸류 주식은 다시금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들 종목에 공매도가 집중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박의명/고재연/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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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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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인스타그램


이혜원이 딸 리원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애기 생일 축하해 들킬까봐 12시 땡하기전 준비분주 ㅋㅋㅋㅋ 엄청 밝게 웃어줘서 고맙다 우리 딸!!! 잘 찍어준 리환이도 고마웡 한동안 웃고 저케잌거의 다 먹고 잤다는소문이 (뒷부분이 잼있는데 리원이가 싫어할까봐 ㅋㅋ봐준다 엄청 귀여운대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이혜원과 안정환, 아들 리환이가 리원이의 깜짝 생일 축하를 위해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리원이의 방으로 조용히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 가족의 화목한 일상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그는 아들 리환 군의 유학을 위해 싱가포르에 머물다가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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