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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30 09:25 조회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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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복귀 여부 아직 답 없어..코로나에 방송 사명감 강해져"
'두시탈출 컬투쇼' 김태균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시탈출 컬투쇼' 김태균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재미, 자연스러움, 현장감. 그게 '컬투쇼'를 15년간 이어온 동력이 아닐까요?"

SBS파워FM(107.7㎒)의 간판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의 DJ 김태균(48)은 장수 프로그램이 된 비결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최근 전화로 만난 김태균은 "'컬투쇼'는 시작부터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시도하지 않았던 방청객들과의 공개방송을 택했다. 청취자들이 보내주신 사연을 읽고 소통하면서 현장감을 살릴 수 있었다. 방청객들을 재밌게 해드리면 청취자들도 즐거워지는 패턴이 있다"고 했다.

"저 역시 어렸을 때부터 꿈이 라디오 DJ였기 때문에 꿈을 즐겁게 하고 있어요. 저도 좋아하는 걸 하고, 방청객들도 즐기러 오시는 거니 서로 행복한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15년 개근'은 쉽지 않은 일이다.

김태균은 "꾸준함의 비결은 역시 사명감인 것 같다. 돈 버는 직장이라는 느낌보다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에 사명감을 느끼면서 방송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초등학생 팬도 많이 늘었어요. (웃음) 버티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2시간 동안 라디오에 귀를 대고 듣는 분이 많다는 생각에 이 시간을 지켜야겠다고 다짐하게 돼요."

'컬투쇼'가 역사적인 순간을 맞으니 역시 '영혼의 단짝' 정찬우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정찬우는 3년 전 공황장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물론 지금도 여러 코너별 DJ들이 나서 김태균과 즐겁게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김태균과 정찬우 두 사람이 아니면 나올 수 없을 에너지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많다.

김태균은 정찬우의 복귀 가능성을 묻는 말에 "아직 전혀 답이 없다. 그런 점이 아쉽긴 하다. 팀에서 나오는 호흡으로 인해 배가 되는 즐거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과거를 그리워하기보다는 하루하루 지금 방송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두시탈출 컬투쇼' 김태균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시탈출 컬투쇼' 김태균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컬투쇼'는 역시 청취자들의 사연을 먹고 산다. 배꼽 빠지는 사연부터 가슴을 울리는 사연까지 갖가지 사연들이 '컬투쇼'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

김태균은 현시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코로나19로 우울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치료 방법으로 '컬투쇼'를 추천한 정신과 의사와, 남편과 '컬투쇼' 방청을 온 임신부가 웃다가 양수가 터져 출산하러 갔던 에피소드를 꼽았다.

그는 또 "진종오 사격선수가 방청객에 온 적이 있는데 '곧 올림픽에 나가는데 응원 좀 해달라'고 해서 해줬더니 진짜 금메달을 따왔고 이후로도 금메달 3개를 더 땄다. 그래서 그때마다 초대석으로 불렀다"고 웃었다.

"사연을 하나만 고를 수가 없네요. 셀카봉을 처음 개발한 사람도 우리 청취자예요. 유럽 여행 가서 현지인한테 사진 좀 찍어달라고 했더니 카메라를 들고 튀었다는 사연을 듣던 청취자가 개발해냈어요. 그 회사 사옥에는 컬투 사진이 붙어있다는군요. (웃음) 잃어버린 차량 찾아준 적도 있고, 한강 다리에 가신 분을 살린 적도 있고, 수혈을 도와준 적도 있어요. 정말 끝이 없죠."

오는 5월 1일 15주년 특집 방송에서도 역시 청취자들이 주인공이다. 근로자의 날이기도 한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늘도 출근합니다'라는 타이틀 아래 주말에도 일하는 직장인, 자영업자,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방송한다.

황치열, 러블리즈, 제시, 윤수현 등의 축하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며 15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다수 경품이 푸짐하게 준비된다.

김태균은 15년간 프로그램을 사랑해준 청취자들을 향해 "라디오를 하면서 느낀 건 '인생은 생방송'이라는 것"이라며 "하기 싫다고 오늘 안 할 수는 없고 내일로 미뤄서 방송할 수도 없고 하니 그날 방송을 즐기고 행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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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본인 인생의 DJ인 거예요. 저는 인생에서 소중한 하루의 2시간을 함께해주는 친구고요.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2시간은 제게 맡겨주세요. 제가 놀아드릴게요."

컬투쇼 15주년 특집 생방송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컬투쇼 15주년 특집 생방송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is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스포츠경향]
토트넘 델레 알리가 레게 머리 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세르주 오리에 인스타그램
토트넘 델레 알리가 레게 머리 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세르주 오리에 인스타그램



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25)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알리는 최근 레게머리 스타일로 대변신했다. 팀 동료들이 알리의 독특한 머리 스타일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면서 그의 변신이 팬들에게 알려졌다.



29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알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데뷔하면서 새로운 단계의 시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알리를 게으르다고 비난한 조제 무리뉴 감독이 떠나면서 알리는 삶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팬들의 다양한 반응도 함께 전했다.



팬들은 무리뉴 체제에서 철저히 외면받았던 알리가 기분전환해서 새롭게 도약하길 바랐다. 알리는 올 시즌 24경기에 나섰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0경기 출전에 그친다. 그 중에 선발은 단 2번 뿐이었다. 팬들은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고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는 토트넘에서 알리도 새마음으로 심기일전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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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팬은 “델레의 2.0 버전”이라며 그가 새롭게 태어나길 바랐다. 또 다른 팬은 그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네덜란드 축구 전설 루드 굴리트를 떠올리며 “루드 델레”라고 부르며 응원했다. 또 다른 팬들은 “진화된 델레 알리가 나올 것” “새롭게 태어났으니 모든 게 잘 될 것” 이라며 힘을 실어줬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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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수미산장'에서 배우 김승수(51)가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 11회에는 23년 절친 사이인 김승수, 박정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승수는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라는 박명수의 물음에 "이상형 말하면 욕먹는다"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이내 그는 "다른 게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해도 말이 안 통하면 저는 제로다. 나이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나이가 좀 있으니까 위는 그렇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승수는 "동호회 가입을 생각해 본 적도 있었는데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라면서 "결혼 생각이 없어지진 않더라"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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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수미산장' 11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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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개정안도 통과..국회의원 실제 징계는 '글쎄'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6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통과되고 있다. 2021.4.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6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통과되고 있다. 2021.4.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공직자·국회의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사익을 추구하지 못하게 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만 국회의원의 경우 제대로 된 징계가 이뤄질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과 국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로 사적 이익을 취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고위공직자 범위는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공공기관, 국공립학교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직원까지 확대돼 약 190만명의 공직자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법안 통과로 내년 5월30일부터 공직자는 직무관련자가 사적 이해관계자임을 알게 되거나 특정 업무와 관련된 부동산을 매수하는 경우 등에는 안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해당 업무의 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직접적으로 직무상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로 재산상 이익을 취한 공직자는 7년 이하 징역, 제3자는 5년 이하 징역에 처한다. 벌금은 최대 7000만원으로 정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햇수로 8년 만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3년 19대 국회에서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법안'이라는 이름의 제정안을 처음 발의했다. 하지만 당시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내용은 공직자 직무 수행 범위 등이 모호하다는 이유 등으로 제외되고 부정청탁 금지 부분만 일명 '김영란법'으로 2015년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러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가 불거지면서 입법 논의에 속도가 붙었다. 제정안은 1번의 공청회와 8번의 소위 회의를 거친 끝에 지난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 22일 정무위 전체회의에 이어 전날 법사위 문턱을 넘었다.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4.2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4.2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른바 '국회의원의 이해충돌방지법'으로 불리는 국회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개정안은 국회의원에 대해 민간 업무활동 경력을 등록하도록 하고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이 있는 상임위 배정을 제한하는 등 세부적인 이해충돌 관련 규제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의원은 당선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일정 비율·금액 이상의 주식·지분 등을 소유하는 법인·단체 명단을 등록해야 한다. 등록해야 할 주식·지분의 구체적 기준은 국회 규칙에서 정하도록 했다.

의원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임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자문 등을 제공하는 법인·단체 명단과 대리·고문·자문 등을 제공하는 개인이나 법인·단체 명단도 등록해야 한다. 이들의 부동산 소유권·지상권·전세권, 광업권·어업권·양식업권 역시 등록 대상이다.

의원 본인의 경우 당선되기 전 3년 이내 재직했던 법인·단체의 명단과 업무내용까지도 제출 대상이다. 같은 기간 대리·고문·자문 등을 제공했던 개인·법인·단체 명단과 사업내용도 제출해야 한다.

의원 본인의 등록 내용 공개 여부는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의 등록 정보는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다.

이해충돌 신고대상 안건에 해당해 이해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해당 의원이 위원장에게 회피를 신청하도록 하고 위원장은 간사와 협의해 회피를 허가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국회의원이 사적 이해관계 등록, 신고 및 회피 의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위반한 경우 국회법에 따르도록 해 제대로된 징계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또는 경고,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 등이 있다.

지난 20대 국회 징계기관인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제출됐던 의원 징계안은 모두 47건이었으나, 단 한 건도 통과하지 못했다. 21대 국회 윤리특위에도 총 12건의 징계안이 계류된 상황이지만, 심사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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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패배 후 경기를 돌아봤다.

아스널은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전 감독과의 대결로 주목된 이날 경기에서 아스널은 전반 5분 마누 트리게로스, 전반 29분 라울 알비올에게 실점하며 전반전을 0-2로 마쳤다. 후반 12분에는 다니 세바요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0-2로 뒤진 전반전, 먼저 퇴장 변수로 수적 열세가 된 상황에서도 한 골을 만회한 것은 희망적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지려고 여기 오지는 않았지만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나마 우리가 진 결과 중에서는 최상이다"며 경기를 종합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전후반이 달랐다. 전반전은 우리가 아닌 순간이 많았다. 우리는 추격을 시작했고 볼을 소유하면서 정밀하지 못했다. 주도권을 충분히 쥐지 못했다. 상대 박스를 공략할 의지를 보이지 못하고 충분히 위협적이지 못했다. 후반전은 전혀 달랐다"고 평했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선수 개개인에 대해 "이번 시즌 사카가 잘하는 경기는 익숙하다. 이는 우리가 그에게 의존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의미다. 베른트 레노도 잘했다. 0-2 상황에서 모레노의 찬스를 그가 막았다"고 말했다.

또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이 동점을 만들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다. 우리가 이길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2차전을 기대했다.(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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