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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2 13:30 조회2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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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혜은이가 서울패밀리 김승미 관련 비화를 공개한다.

4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혼성 밴드 서울패밀리 보컬이자 혜은이의 사촌동생 김승미가 평창을 찾는다.

자매들은 혜은이의 의외의 가족 등장에 놀라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던 중 혜은이가 사촌 동생인 김승미와도 빚으로 엮인 사이라는 걸 알게 됐다.

혜은이는 “김승미에게 마음이 빚이 있다”며 100억 원 빚과 관련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처럼 둘의 사연에 이어 “저도 이제 여기 멤버 됐어요”라며 김승미가 이곳을 찾게 된 이유도 밝혔다. 2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혼자가 된 김승미에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매들을 모두 놀라게 한 눈물의 스토리는 무엇일까.

한편 김승미가 남편과 함께 했던 행복한 시절을 듣던 중 박원숙은 “부부끼리 좋았겠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영란은 “우린 이혼해서 애틋한 건 없어”라고 말한 뒤 큰언니 박원숙을 향해 “언니 애틋해?”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

자매들은 혜은이의 콘서트 무대를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여전히 버벅거리는 자매들이지만 승미의 도움으로 무사히 연습을 마친 자매들. 김청은 자매들을 위해 대학시절 전공을 살린 선물을 준비했다. 막내 김청의 선물을 본 김영란은 “울컥했어”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박원숙은 “참 괜찮은 애들이... 왜 그래”라며 안타까운 감정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김청 또한 북받쳐 오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그녀의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주목된다.네임드파워볼

(사진=KBS 2TV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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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연합뉴스
공공임대는 수원·광교, 공공분양은 경남혁신도시 집중
LH “위법 아니다”…전문가 “일반시민 비해 높은 비율”

지난 10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공공분양 주택 계약을 한 LH 직원들이 2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실이 LH로부터 받은 전수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1~2020년 LH 직원 1900명이 자사 공공임대 주택(279명) 또는 공공분양 주택(1621명)에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대 주택은 임대의무 기간(5·10년) 거주 뒤 우선적으로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주택이다. 70%는 다자녀 가구나 노부모 부양자,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국가유공자, 관계기관 추천을 받은 사람 등에게 공급된다.

공공분양 주택은 분양받은 사람에게 소유권을 바로 이전한다는 점이 공공임대와 다르지만, 무주택 서민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공급 대상으로 삼는다는 목표는 동일하다.

LH 직원들의 임대의무 기간 10년인 공공임대 주택 분양 계약은 모두 233건이었다. 특히 수도권(168건)에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3명이 수원 광교지구에 몰렸다.

광교지구에는 2012년에만 LH 직원 44명이 공공임대 계약을 했다. 이 중 33명은 이의동의 A27블록에 몰려 있었다.

세종시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2명이 계약했다.

LH 측은 올해 1월말 기준 직원 199명이 전국 공공임대 주택(10년 임대)에 입주한 상태라고 밝혔다.

공공분양 주택의 경우 전체 1621명 중 503명이 2012~2015년 진주에 있는 경남혁신도시지구에 계약했다. LH는 2015년 진주로 본사를 이전했다.

강원·경남·경북·광주전남·대구·울산·제주·충북 등 지구명에 혁신도시가 들어갔거나 혁신도시가 만들어진 곳까지 더하면 혁신도시 관련 계약자는 모두 644명(39.7%)이다. 세종시 공공분양에는 2013∼2019년 총 158명이 몰렸다.

성남주민연대 회원들이 24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LH해체와 주택청 신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3.2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성남주민연대 회원들이 24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LH해체와 주택청 신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3.2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LH는 법은 어긴 게 아니라는 입장이다. LH 측은 “공공임대 주택에 입주한 임직원들은 일반 계약자와 동일하게 적법한 입주 자격을 갖춰 정상적으로 입주했고, 공공분양도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10년간 퇴직자 등을 감안해도 2016년까지 임직원 수가 6000명선이던 LH에서 공공주택 계약자가 1900명이 되는 현상은 적법성과 별개로 그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말 기준 LH 임직원은 무기계약직 2359명을 포함해 모두 9566명이다.

김헌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은 “상식적으로 일반 시민이 공공주택에 들어갈 수 있는 확률에 비하면 턱없이 높다”며 “본인 명의인 경우만 따져도 1900명에 이르는데 친인척 명의까지 합치면 숫자는 더 늘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고 주변 시세보다 싸게 분양받는 10년 공공임대는 LH 직원들에게 알짜배기였을 것이다. 사실상 LH 기숙사인 셈”이라며 “공공분양도 민간보다 통상 10∼20%는 싸게 공급되는 편”이라고 했다.홀짝게임

권 의원은 “LH의 만연한 도덕적 해이 가능성이 드러난 만큼 이해충돌을 뿌리 뽑고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재정립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대구 세징야(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지난 6일 성남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 세징야(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지난 6일 성남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대구FC가 에이스 세징야 부재를 실감했다.
대구는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지난 6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반등 포인트를 마련하는 듯했던 대구는 이후 3경기 2무1패다. 더욱이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빈 공에 시달리고 있다.

세징야는 7라운드 성남FC전에서 후반 12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진단 결과 큰 부상은 아니지만 2주가량의 휴식이 필요한 상태다. 그는 성남전 전까지 7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3골1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축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세징야는 대구 공격을 사실상 홀로 이끌다시피 했다. 그랬던 세징야가 빠지다 보니 대구의 공격 작업이 원활치 못하다.

세징야는 해결사 구실도 맡지만 전천후 공격수에 가깝다. 득점뿐 아니라 동료 공격수들에게 득점 찬스를 열어줄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시즌 4도움(18골)에 그쳤지만 2019시즌에는 15골을 넣으면서도 10도움까지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뿐 아니라 역습 공격을 주요 득점 전술로 활용하는 대구에 세징야의 존재감은 상당히 높다. 개인기는 물론 볼 키핑 능력과 스피드가 탁월하다. 다만 올시즌에는 유독 2~3선으로 내려와 볼 배급까지 맡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파워볼엔트리

이병근 감독도 “세징야가 없을 때 에드가나 다른 선수들이 (활약을) 해줄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 머리가 복잡하다. 세징야가 없을 때 공격 조합을 생각해야 한다”고 우려와 고민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대체 자원이 마땅치 않다. 공격 쪽에서는 이근호가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체력적인 부담이 따른다. 또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에드가는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고. 세르지뉴도 ‘크랙’의 면모보다는 볼 배급에 집중하는 유형이다. 비단 올해만의 고민은 아니다. 대구는 세징야 원맨팀 이미지가 강하다. 세징야가 결장하거나 상대 수비에 묶일 때면 공격이 살지 못했다. 이 감독과 대구의 과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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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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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사진=서현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1일 서현은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 내 사람들 늘 고맙고 사랑해. Love you"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셀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현이 오버핏의 하늘색 셔츠를 입은 채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가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것은 최근 김정현의 태도 논란으로 자신이 언급되자 걱정하는 팬들에게 안심시켜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현의 인스타그램에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 서현이는 최후의 승자가 될거야", "언니 많이 고생했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김정현은 최근 소속사 오앤 앤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을 벌이는 도중 과거 태도 논란이 재조명됐다. 그는 지난 2018년 7월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상대역인 서현과 팔짱 끼는 것을 거부하는 등 과민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됐다.

이후 김정현 측은 시한부 캐릭터 과몰입으로 섭식장애와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며 종영 4회를 앞두고 돌연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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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홍철 대표팀
축구 국가대표 풀백 홍철이 지난 2019년 3월2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그라운드를 주시하고 있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울산=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계속 ‘뻥 축구’만 할 순 없잖아요. 그럼 한국 축구는 제자리걸음이죠.”

축구 국가대표 붙박이 왼쪽 풀백 홍철(31·울산 현대)은 지난 한·일전 완패 이후 또다시 불거진 ‘벤투호의 빌드업 축구’ 실효성 의문에 소신껏 말했다. 홍철은 지난 8일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스포츠서울과 만나 “이런 말 하면 욕먹을 수 있지만 후방 빌드업은 현대 축구의 대세다. 한국 선수는 어릴 때부터 그저 이기기 위해서 공을 멀리 걷어내고, 세컨드 볼을 따내서 공격하는 데 집중했다”며 “지금 당장 결과가 안 좋다고 감독을 교체해서 다시 ‘뻥 축구’를 하면 우리 축구가 발전할 수 있겠느냐”고 힘주어 말했다.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은 지난 2018년 8월 지휘봉을 잡은 뒤 후방 빌드업에 의한 공격 축구를 화두로 던졌다.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홍철 등 좌우 풀백을 중심으로 한 측면 빌드업으로 중앙 자원과 유기적인 패스 워크로 공격의 다양성을 그리는 것이다. 부임 직후 국내에서 치른 유럽, 남미 팀과 평가전에서 몇 차례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연착륙하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1월 아시안컵 8강 탈락 이후 후방 빌드업에 물음표에 매겨진 데 이어 지난달 일본 요코하마 원정에서 0-3 대패한 뒤엔 비난 여론이 몰렸다. 후방 빌드업의 선결 조건은 후방에서 안정적인 볼 소유와 탈압박이다. 그런데 같은 아시아권인 일본 선수의 전방 압박에 속수무책 무너지면서 비난 목소리를 커졌다.

벤투호는 한·일전을 앞두고 클럽과 선수 차출을 두고 ‘소통 논란’에 시달렸고, 완전체로 훈련한 시간이 이틀도 되지 않는 등 정상적으로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그러나 비슷한 수준의 라이벌로 불린 일본에 별다른 저항도 해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진 건 충격적인 일이었다.

홍철 A대표
축구 국가대표 풀백 홍철이 지난달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A매치 평가전에서 상대와 볼다툼하고 있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당시 나름대로 고군분투한 홍철은 한·일전 패배에 죄송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벤투호가 지향하는 빌드업 축구엔 힘을 실었다. 그는 “후방 빌드업이 불안한 건 사실 이 축구를 펼치는 어느 팀이든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맨체스터 시티도 빌드업 축구를 하는 데 공을 빼앗기면 마이너스 요소가 있지만, 한 번 풀어나갔을 땐 커다란 힘을 발휘하고 재미있는 축구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표팀의 빌드업이 불안하고, 시기상조라는 얘기가 나오지만 선수들은 자기 자신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해내야 한다는 각오”라고 했다.

또 후방 빌드업에 대한 도전과 완성 의지는 한국 축구의 현안 과제가 된 ‘풀백 기근 현상’을 해결할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홍철은 “현대 축구에서 풀백은 전술의 기본이 되고 있다. 예전엔 풀백 경쟁력을 따질 때 기동력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여러 재능이 있어야 한다. 나도 지도자를 하면 가장 축구 잘하는 선수를 풀백으로 두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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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풀백 홍철이 지난해 12월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대비 팀 훈련 중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홍철은 한·일전 기간 누구보다 마음고생 했다. 대표 차출 논란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무릎 연골 부상에서 갓 회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었는데, 벤투 감독이 다소 무리하게 선발한 게 아니냐는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홍명보 감독도 “소통을 더 해야 했다”며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홍철은 “솔직히 홍 감독께 ‘가는 게 맞느냐’고 물을 정도로 처음엔 몸 상태에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대표팀에 갔을 때 책임감이 생겼고, 몸 상태를 핑계로 삼고 심지 않았다”며 “더욱더 충실하게 훈련하고 몸을 다스렸고, 벤투 감독에게 일본전을 ‘뛰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일부 선수의 경기 태도를 두고도 비판이 따랐는데 홍철은 온전하지 않은 몸에도 후반 가장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일본에 아무것도 못 하고 밀렸을 때 화가 나더라. ‘나 때는~’이러면 꼰대 같지만 과거 한·일전 때 선배들 생각하며 한 발 더 뛰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일본에 이렇게 지니 과거 홍 감독께서 선수 시절 ‘일본에 한 번 더 지면 은퇴하겠다’고 말씀한 심정을 알겠더라. 다음에 만나면 꼭 설욕하겠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끝으로 홍철은 “홍 감독께서 날 위해 (대표 차출 기간) 쓴소리하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 더 죽기 살기로 뛰기로 했다. 그리고 하도 말이 많이 나온 터라 아직도 많은 분이 내게 ‘몸 괜찮냐’고 묻는다. 여기서 말하겠다. 이젠 안 아프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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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풀백 홍철이 지난해 12월5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대비 팀 훈련 중 만세를 외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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