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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7 14:50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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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망 피해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넘어간 듯




지인 성폭행 혐의받은 '월북 추정' 탈북민(김포=연합뉴스)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김모(24)씨는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관계 당국은 탈북 시기를 2017년으로 압축했으며 이 시기 탈북민 중 연락이 닿지 않는 김씨를 유력한 월북자로 특정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월북 전 김씨가 한국에서 지낼 때 모습. 2020.7.27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최평천 기자 =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24) 씨가 강화도 일대에서 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 당국이 27일 밝혔다.

김씨는 강화도 일대에서 군 감시망을 피해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북측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인원이 월북 추정 위치를 강화도 일대에서 특정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또 "해당 인원 특정할 수 있는 유기된 가방을 발견하고 확인하고 현재 정밀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군 당국은 김씨가 월북하면서 철책을 직접 뚫진 않았지만, 철책 밑 배수로를 통과한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파워볼게임

철책 자체엔 과학화경계장비가 설치돼 있으나, 배수로의 경우 감시망을 피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19일'이라고 특정한 월북 시기에 대해서는 "기상이나 당시에 여러 가지 여건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김 실장은 전했다.

군 당국은 전날 북한이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이후 유력한 월북자로 24세 김모 씨를 특정해 조사 중이다.

김씨가 월북한 경로로 추정되는 강화 교동도 등 한강 하구 일대는 북한과의 최단 거리가 1.3∼2.5km에 불과해 탈북민들이 물때에 맞춰 수영으로 귀순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곳이다.

김씨는 2017년 탈북할 당시에도 한강 하구를 헤엄쳐 교동대교를 통해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 7일만에 한자릿수

수도권 8명·부산 1명…수도권 산발감염 확산

해외 유입 16명 중 검역 7명…지역 9명 감염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입장을 시작한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대 두산베어스 경기를 찾은 시민들이 거리를 두어 앉아 있다. 2020.07.2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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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25명 발생했다. 지난 20일 26명 이후 일주일 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역시 7일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417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4150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25명이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을 통해 16명이 확인됐고 국내 지역사회에서는 9명이 추가됐다.

◇이라크·러시아 진정세…3일만에 10명대 감소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줄어든 건 지난 24일 13명 이후 3일 만이다. 25일 86명, 26일 46명의 확진자가 해외유입을 통해 확인됐다.

이날 발생한 해외유입 확진자 중 7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4명은 경기, 3명은 서울, 충북과 충남에서도 각각 1명씩 나타났다.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 4명, 이라크와 러시아 각각 3명, 카자흐스탄과 홍콩 각각 2명, 미국과 벨기에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규모가 줄어든 것은 우리나라 공군 공중급유기를 통해 국내로 입국한 이라크 현지 건설근로자와 부산에 입항했던 러시아 선박 PETR1호 내 선원 등의 집단감염이 대부분 조사 완료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군 공중급유기를 통해 입국한 293명의 근로자 중 26일 오후 1시 기준 7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러시아 선박 관련해서는 49명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이 중 426명의 선원 전수검사 결과에서는 40명이 양성이었고 이외에 승선수리공 8명과 이들의 접촉자 중 1명이 감염됐다.파워볼엔트리

정부는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를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방역 강화 대상 국가로 지정되면 해당 국가에서 출발하는 모든 외국인은 출발 전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강제 출국될 수 있다. 또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한 경우 입국 14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반드시 2회 받아야 한다.

현재 방역 강화 대상 국가는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 6개국이다.

뉴시스
[서울=뉴시스]2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5명 늘어나 총 1만4175명이다. 이 중 1만2905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전체 누적환자 중 격리해제 환자를 의미하는 완치율은 91.0%로 집계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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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수도권 집중…산발 잇따라

정부가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주목하고 있는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는 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명, 경기 2명, 부산 1명이며 나머지 14개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서 요양시설과 강남 일대 사무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태다. 부산에서는 러시아에서 입항한 선박을 수리했던 확진자의 접촉자 중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요양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고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3명이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계자의 가족 1명과 기존 확진자와 같은 교회의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에 대해 예배 참석자 485명을 대상으로 취합검사법을 통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강남구에서 확인된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는 지난 16일 소모임을 가진 후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강남구 롯데 불한증막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7월23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해당 사우나를 방문한 사람에게 검사를 받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발생했던 확진자는 감염이 된 가족 1명 외에 접촉자 5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이었다.

경기에서는 서울 송파구 9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과 경기 용인시에선 전날 80대 남성에 이어 배우자인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이 감염됐다.

부산에서는 확진자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별로 구분하면 80대 이상 1명, 70대 4명, 60대 2명, 50대 1명, 40대 3명, 30대 7명, 20대 5명, 10대와 10대 미만 각각 1명이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5명이 늘어 1만2905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0%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9명 늘어 971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어 299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70대에서 확인됐다. 이 사망자는 충남에서 확인됐으며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만2365번째 확진자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지난 26일 사망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11%다. 70대의 치명률은 9.47%, 80대 이상 치명률은 24.79%다.

하루 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4048건이 실시됐으며 누적 검사량은 152만6974건이다. 현재까지 149만4029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8770건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검언유착' KBS 오보 녹취록 배후 지목..박원순 피소 누설 의혹도 제기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이 이번 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앞두고 각종 의혹에 연루되면서 침울한 분위기다. 승진 인사가 유력했던 간부들의 승진 여부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 법대 후배로 검찰 내 대표적 친정부 인사로 꼽히는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의 고검장 승진도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는 현재 여러 의혹의 종착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지검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승승장구했다.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거쳐 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을 지낸 뒤 올해 1월 서울중앙지검장에 취임했다. 차기 검찰총장 1순위로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르면 29일 단행될 대검검사급(검사장) 인사에서 동기인 윤석열 검찰총장 견제를 위해 서울중앙지검장 직급을 다시 고검장급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법조계·학계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녹취록 이외에 결정적인 증거를 내놓지 못해 한동훈(47·27기) 검사장 수사 중단과 불기소 권고를 받으면서 채널A 강요미수 사건 수사를 무리하게 밀어붙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KBS의 허위 녹취록 오보 논란의 배후로도 의심받고 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정황을 여권 등 외부에 누설한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총체적인 난국을 맞고 있다.

'검언유착' 의혹 보도 진상 규명 촉구하는 KBS노조 [KBS 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검언유착' 의혹 보도 진상 규명 촉구하는 KBS노조 [KBS 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KBS 녹취록 오보 파장…새로운 '검언유착' 의혹 번지나

KBS는 지난 18일 채널A 강요미수 사건 당사자인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와 한 검사장 간 2월 13일 부산 녹취록 내용을 보도했다. 이후 오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KBS는 이튿날 공식 사과하고 기사를 삭제했다.

KBS는 당시 두 사람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연루 의혹을 제기하자고 공모하고 심지어 총선에 영향을 주고자 보도 시점까지 상의한 정황이 녹취록에 담겼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오보로 드러났고, 지금은 '청부 보도 의혹'까지 불거졌다.

채널A 강요미수 사건 수사팀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와 이 수사 지휘라인이 허위 녹취록 오보 논란의 배후로 지목을 받았다. 채널A의 '검언유착'이 아니라 KBS의 '신(新)검언유착'이라는 말도 나왔다.

한 검사장은 허위 녹취록으로 수사에 개입한 관계자 및 KBS 보도 관계자를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고, 시민단체도 KBS와 취재원을 고발하면서 이 사건은 검찰 수사로도 이어지게 됐다.

이 사건의 핵심은 KBS에 허위 녹취록 정보를 흘려준 사람이 누군지다. 이 지검장-이정현(52·27기) 1차장-정진웅(52·29기) 형사1부장 개입 의혹이 있지만, 수사팀이 아닌 다른 핵심 간부라는 말도 나온다. 수사에서 사실로 확인되면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박원순 피소 정황 누설 의혹…유현정·김욱준·이성윤 고발

이 지검장은 박 전 시장 피소 누설 의혹도 받는다. 피해자 A씨의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박 전 시장 고소 정보가 검찰에서 외부로 흘러나갔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주장을 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김 변호사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 하루 전인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나 '피고소인이 누구인지 확인을 해야 면담을 검토할 수 있다'고 해서 피고소인에 대해 말했으나 그다음 날 면담이 취소돼 서울지방경찰청에 연락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변호사와 통화 사실 및 통화 내용,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된 사실에 대해 상급 기관에 보고하거나 외부에 알린 사실이 일체 없다"면서도 차장·지검장 등 윗선 보고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와 통화한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은 유현정(47·31기) 부장검사였고, 그의 보고라인은 김욱준(48·28기) 4차장과 이 지검장이다. 이들은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고발됐다. 대검 형사부는 서울중앙지검이 박 전 시장의 피소 정황을 대검에 보고하지 않은 데 대해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
국내 결연 아동 140여명에 위생용품 전달


[서울경제] 교보증권(030610)은 비대면봉사활동인 ‘더(The) 건강한 발걸음’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되며 걸음을 기부로 연결한다.

기부 방법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등록하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기고자 참여한 임직원들이 1개월간 총1,900만 목표걸음을 달성함과 동시에 기아대책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교보증권은 진행 기간 중 임직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사진촬영 등 활동인증을 하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부대상은 국내 결연 아동 약 140여명이다. 이들에게 속옷·세정제·여성용품·청결 티슈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개인 위생용품을 전달한다. 윤석정 교보증권 홍보실 파트장은 “기존에 진행하던 활동들이 대면 위주로 중단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비대면 활동을 기획했다”며 “집합활동이 아닌 상황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뜨거운 마음을 느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 3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인 모금액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1억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 성금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아픔을 나누고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골프 카트를 몰다 손님에게 사지마비 등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캐디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골프 카트를 몰다 뒷좌석에 있던 골퍼가 떨어져 발생한 사고였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7)씨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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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카트를 몰다 손님에게 사지마비 등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캐디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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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4월 21일 강원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를 몰다 B(52)씨에게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가 몰던 카트는 오른쪽으로 굽은 내리막 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속도를 줄이지 않아 뒷좌석에 있던 B씨가 중심을 잃고 왼쪽으로 떨어져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다. 당시 A씨가 몰던 카트의 속도는 시속 14㎞였다.FX시티

이 사고로 B씨는 외상성 뇌내출혈에 의한 사지마비와 인지장애 등 치료 일수를 알 수 없는 중상해를 입었다. A씨가 몰던 골프 카트에는 안전띠가 없었고, 카트 좌우에 문이나 쇠사슬도 없이 개방되어 있었다.

박 판사는 “B씨의 신체·정신적 고통이 매우 큰 점과 A씨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 “피고인이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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