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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7 14:56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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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당일 박 시장과 무슨 통화했는지 밝혀야"
"여성 최고위원 할당 해결 방안 아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성 운동가 출신의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18일 만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힌 가운데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7일 "억지 사과 말고 박 전 시장 관련 의혹부터 밝히라"라고 말했다.파워볼게임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남인순 의원님. 억지 사과 대신에 박 전 시장 및 젠더 특보와 통화내용 밝히고 진심 어린 행동 보이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남 의원이 이제서야 뒤늦게 울먹이면서 반성한다고 합니다만 그것으로 모든 의혹과 잘못이 덮이진 않는다"며 "박 전 시장 사망 당일 남 의원과 전화통화 사실이 확인됐는데,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 남 의원과 임순영 서울시 젠더 특보와의 통화 및 문자 수신 내역도 꼭 밝혀야 한다"며 "여성 운동가 출신이고 박 전 시장 최측근 의원이고 박 전 시장에게 전날 불미스러운 일을 물었다는 임 젠더 특보와 각별한 사이였다는 점만으로도, 남 의원이 박 전 시장과 성추행 의혹 관련 논의를 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또 남 의원이 대책으로 내놓은 '지명직 최고위원 2인 여성 할당', '보좌진 여성채용비율 확충' 등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김 교수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이 여성 몫 자리가 없어서 못 막았는가"며 "박 전 시장 성추행이 서울시 젠더 특보에 젠더 사무관까지 두고도 버젓이 자행됐다. 피해자가 수없이 서울시에 호소했는데도 묵살되는 정황에서 여성 비율 올린다고 해결될 일인가"라고 꼬집었다.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사진=연합뉴스

그는 "본인부터 여성운동 경력에 한때는 남윤인순으로 이름 쓰고 민주당 여성 몫 최고위원이자 젠더 폭력 TF 단장이면서도, 피해호소인이라는 해괴망측한 단어 아이디어를 내고 여성 입장에서 따끔하게 비판 한마디 안 했지 않은가"라며 "자리를 만든다고 해결되지 못한다는 걸, 남 의원 스스로 확인해주고 있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의심스럽고 때늦은 억지 사과 말라"라며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고 여성피해자 입장에서 그녀를 돕고 보호하는 진정성을 보여달라"고 했다.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 7일만에 한자릿수

수도권 8명·부산 1명…수도권 산발감염 확산

해외 유입 16명 중 검역 7명…지역 9명 감염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입장을 시작한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대 두산베어스 경기를 찾은 시민들이 거리를 두어 앉아 있다. 2020.07.2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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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25명 발생했다. 지난 20일 26명 이후 일주일 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역시 7일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417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4150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25명이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을 통해 16명이 확인됐고 국내 지역사회에서는 9명이 추가됐다.

◇이라크·러시아 진정세…3일만에 10명대 감소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줄어든 건 지난 24일 13명 이후 3일 만이다. 25일 86명, 26일 46명의 확진자가 해외유입을 통해 확인됐다.

이날 발생한 해외유입 확진자 중 7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4명은 경기, 3명은 서울, 충북과 충남에서도 각각 1명씩 나타났다.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 4명, 이라크와 러시아 각각 3명, 카자흐스탄과 홍콩 각각 2명, 미국과 벨기에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규모가 줄어든 것은 우리나라 공군 공중급유기를 통해 국내로 입국한 이라크 현지 건설근로자와 부산에 입항했던 러시아 선박 PETR1호 내 선원 등의 집단감염이 대부분 조사 완료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군 공중급유기를 통해 입국한 293명의 근로자 중 26일 오후 1시 기준 7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러시아 선박 관련해서는 49명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이 중 426명의 선원 전수검사 결과에서는 40명이 양성이었고 이외에 승선수리공 8명과 이들의 접촉자 중 1명이 감염됐다.

정부는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를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방역 강화 대상 국가로 지정되면 해당 국가에서 출발하는 모든 외국인은 출발 전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강제 출국될 수 있다. 또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한 경우 입국 14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반드시 2회 받아야 한다.

현재 방역 강화 대상 국가는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 6개국이다.

뉴시스
[서울=뉴시스]2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5명 늘어나 총 1만4175명이다. 이 중 1만2905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전체 누적환자 중 격리해제 환자를 의미하는 완치율은 91.0%로 집계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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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수도권 집중…산발 잇따라

정부가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주목하고 있는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는 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명, 경기 2명, 부산 1명이며 나머지 14개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서 요양시설과 강남 일대 사무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태다. 부산에서는 러시아에서 입항한 선박을 수리했던 확진자의 접촉자 중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요양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고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3명이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계자의 가족 1명과 기존 확진자와 같은 교회의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에 대해 예배 참석자 485명을 대상으로 취합검사법을 통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강남구에서 확인된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는 지난 16일 소모임을 가진 후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강남구 롯데 불한증막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7월23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해당 사우나를 방문한 사람에게 검사를 받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발생했던 확진자는 감염이 된 가족 1명 외에 접촉자 5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이었다.

경기에서는 서울 송파구 9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과 경기 용인시에선 전날 80대 남성에 이어 배우자인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이 감염됐다.

부산에서는 확진자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별로 구분하면 80대 이상 1명, 70대 4명, 60대 2명, 50대 1명, 40대 3명, 30대 7명, 20대 5명, 10대와 10대 미만 각각 1명이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5명이 늘어 1만2905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0%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9명 늘어 971명이다.동행복권파워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어 299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70대에서 확인됐다. 이 사망자는 충남에서 확인됐으며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만2365번째 확진자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지난 26일 사망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11%다. 70대의 치명률은 9.47%, 80대 이상 치명률은 24.79%다.

하루 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4048건이 실시됐으며 누적 검사량은 152만6974건이다. 현재까지 149만4029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8770건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7일 오

[하태경]

준비하고 계시겠지만 후보자의 학력위조 문제를 다루겠습니다. 후보자의 학력위조는 다른 여느 학력위조 사건과 달리 앞에 권력형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관심 있는 것은 후보자가 20대일 때 학력위조를 했던 것보다도 2000년 후보자 권력 실세였을 때 학력위조를 했다는 지점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게 국정원장 자격 문제에서 왜 중요하냐. 후보자가 권력을 잡았을 때 그 권력을 공명정대하게 쓰느냐. 아니면 본인의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쓰느냐를 판가름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이 판단한 결과 후보자는 이미 2000년 권력실세였을 때 후보자의 어두운 과거를 은폐하기 위해서 단국대를 겁박해서 다시 한 번 학력위조를 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따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후보자에게 2000년에 단국대 학력정정 신청을 한 건 사실이죠? 짧게 답변해 주십시오. 학력 정정신청하셨죠?

[박지원]

의원님, 아무리 제가 청문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사실이 아닌 것을 위조, 겁박 이런 말씀을 하면서 저한테는 짧게 답변하라고 하면.

[하태경]

본질을 흐리지 마시고.

[박지원]

본질이 아니잖아요. 그게 본질이지.

[하태경]

후보자님 전략을 잘 아시니까 시간 지금 지연작전하지 마시고.

[박지원]

저도 잘 알아요. 그렇게 모든 것을 뱉어놓으면 그런 것으로 위주로 나갈 것이다 그렇게 하지 마세요.

[하태경]

지금 자료제출도 거부하셨고 답변도 지금 회피 전략을 쓰시는데. 본인이 학력정정 요청서 제가 올려드리겠습니다. 학력정정 요청했습니다.

[박지원]

저는 위조한 적도 겁박한 적도 없다는.

[하태경]

제가 질의합니다. 제 말씀을 듣고...

[박지원]

의원님이 이해하시고 질문을 하시면 답변하겠습니다.

[하태경]

변론은 나중에 하시고 정정요청은 뭐냐하면 원래는 학적부 원본에 조선대로 돼 있습니다. 조선대 5학기를 마치고 단국대로 편입한 것으로 되어 있는 기록입니다. 그걸 청문회제도가 도입돼서 저게 들통날까 두려워서 은폐하기 위해서 광주교대로 바꿉니다. 그런데 문제는 후보자가 결정적 실수를 여기서 하는데요.

일단 이 질문을 하겠습니다. 거부하시려면 거부하십시오. 본인이 제출한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가 2가지가 있는데 하나가 원본이고 그다음에 전산화된 성적증명서가 있습니다. 그걸 올려주시죠. 본인이 제출한 겁니다. 전산화된 성적증명서. 원래 수기 아니고. 그 전산화된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는 본인이 제출했으니까 그건 사실이라고 본인이 생각하고 제출하신 거죠?

[박지원]

의원님.

[하태경]

답변을 해 주십시오.

[박지원]

제가 광주교육대학을 졸업했고 의원님도 현역 의원 때 그러하시겠지만 저도 장관 때. 광주교육대학에 가서 졸업증명서와 성적. 제 말씀 들어보세요.

[하태경]

광주교대는 제가 묻지 않았고요.

[박지원]

들어보세요.

[하태경]

위원장님, 제지 좀. 질문 답변 안 하고. 질문에 답변을 해 주세요.

[박지원]

질문을 질문답게 해야 제가 답변을 하죠.

[하태경]

아니, 지금 질문은 질문다운 질문 아닙니까?

[박지원]

의원님은 제가 위조했고 겁박했고 협박했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 아니에요?

[전해철]

잠깐만요. 하 의원님이 위원장한테 이야기하셨으니까. 시간 잠깐 멈춰보세요. 의원님께서도 그러니까 위조, 겁박했다 이렇게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 그다음에 후보자께서도 질문 듣고 맞다, 그르다 이렇게. 가능한 의원이 질문하는 것에 대해서 답변을 하시기 바랍니다.

[박지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태경]

위조 문제는 국민들이 판단하실 거고요. 그래서 본인이 지금 성적증명서를 전산화된 걸 냈습니다. 2000년에 정정된 겁니다.

[박지원]

저게 어디 겁니까?

[하태경]

단국대. 본인이 제출하신 겁니다.

[박지원]

제가 제출한 거 아닌 것 같습니다, 단국대면.

[하태경]

단국대 졸업하셨다고 주장하시잖아요.

[박지원]

그렇죠.

[하태경]

그런데 성적증명서 아닙니까?

[박지원]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죠.

[하태경]

그러니까 성적증명서 제출하신 건데요. 부정하시는 거예요. 단국대 거예요.

[박지원]

제 말씀 들어보세요. 어디에 제출했어요, 제가.

[하태경]

저희가 요청해서 제출하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후보자가 지금 옛날의 박지원 후보자는 굉장히 좀...

[박지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우리 하태경 간사께서...

[하태경]

판단력이 상당히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니, 후보자가 저희들이 제출하라고 해서 제출하신 건데 지금 모르세요?

[박지원]

아니, 저는 지금 현재 광주교육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단국대학에 제출했느냐.

[하태경]

아니. 그러니까 지금 질문을 자꾸... 딴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박지원]

그런 거 아니고.

[하태경]

저희 의원들한테.

[박지원]

자기만 그렇게 주장하지 말고 어디 걸 제출했다는 거예요?

[하태경]

국민들이 다 보고 있어요. 단국대 성적증명서를 제출했거든요. 의원들한테.

[박지원]

제출했습니다.

[하태경]

맞죠?

[박지원]

네.

[하태경]

그런데 여기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는데요. 160학점을 따야 됩니다, 당시 졸업학점, 졸업하기 위해서는. 단국대입니다, 지금. 따야 되는데 저기 보면 어떻게 되어 있느냐면 광주교대 2년 다닌 걸로 공통 교양을 100학점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단국대에서 나머지 3학기 동안 전공 선택을 63학점 이수해서 졸업한 걸로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이게 65년 교육법 시행령 그리고 상식입니다. 우리가 4년제 대학을 졸업하려면 교양도 듣고 전공도 듣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졸업 요건에 반드시 이수해야 될 의무학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공 학점은 몇 학점 이상 들어야 된다. 교양 학점은 몇 학 점까지 들어야 된다 등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65년 당시 교육법 시행령을 보니까 전공 필수 학점을 72학점 이상 들어야 합니다. 그건 다 아시겠죠? 4년제 대학 다니셨으니까. 전공필수학점을. 그리고 교양필수학점은 35학점 이내만 인정이 됩니다. 교양학점을 100학점 이상 들었더라도 졸업 요건 인정학점은 35학점 이내입니다. 그리고 전공 선택과목도 인정되는 건 아무리 많이 들어도 53학점 이내입니다.

그런데 제가 왜 겁박해서 저런 부당한 부정 성적증명서가 나왔다고 주장을 하냐면 저기서는 전공필수과목을 단 1학점도 듣지 않았습니다. 교양 100학점 그리고 전공선택 63학점밖에 없습니다. 계산해 보니까 교양 100학점에 졸업에 인정되는 학점은 35학점입니다.

[전해철]

시간을 다 드렸고요. 보충해서 하십시오. 오늘은 생중계하니까 정리하십시오. 한 30초만 하세요.

[하태경]

교양 필수학점은 35학점만 인정됩니다. 그리고 선택과목은, 전공 선택은 53학점만 인정됩니다. 토탈 그래서 박 후보자가 인정받은 학점은 88학점밖에 없고 160학점 중에 72학점이 빕니다. 그러니까 졸업 자격 무효입니다.

그런데 단국대도 저걸 이해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졸업이 됐는지. 제가 단국대를 방문해서 얻은 답변 결과 박지원 후보자님, 졸업할 때 다 2000년에 확인하고 졸업한 것 아닙니까? 답변 좀 해 보세요.

[박지원]

제가 답변을 하겠습니다. 55년 전이면 우리 존경하는. 제 말씀을 들어보세요.

[하태경]

해 보세요.

[박지원]

55년 전이면 존경하는 우리 하태경 의원님이 태어나지도 않은 시절입니다. 그때의 사회적 개념과 오늘날 21세기의 개념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명히 광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성적표와 졸업증명서를 내서 단국대학에 편입을 합니다. 그리고 성실하게 수강을 했습니다. 단국대학에서 학점을 인정하고 졸업을 하라고 했으니까 했지 학점이 안 되니까 졸업하지 마라 했으면 안 했습니다.

따라서 그런 것은 저에게 묻지 마시고 하 의원님께서 저런 말씀하셨대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는 그렇지 않았다. 당시 1965년 그 당시에 단국대학의 학칙을 그러한 내용을 저는 알지 못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아마 하 의원님께서도 서울대 물리학과에서 졸업하고 학위증을 주니까 나왔지 본인이 확인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러한 의혹이 있는 것은 저한테 묻지 마시고 단국대학에 가서 물으세요.

[전해철]

일단 정리하시죠.

[전해철]

후보자님은 답변하지 마시고. 후보자 답변하지 마시고요.

[박지원]

거기 명단에 제가 없으면 된 거지 왜 거기, 제가 부정입학을 안 했으니까 명단에 없는 것 아니에요.

청사 들어서는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11시 45분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장관의 임기가 이날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회의에서 이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다만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이 장관의 자료제출 미흡 등을 비판하며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24일 한화 디펜스(한화) 창원 공장에서 '비장한' 출정식이 열렸다. 한화에서 만든 ‘레드백’ 장갑차 2대가 호주 멜버른 항으로 출발하는 자리다. 최대 55조원을 두고 벌이는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 9월 호주 육군이 추진하는 ‘궤도형 장갑차 도입 사업’(LAND 400 Phase 3)에서 독일 라인멘탈 디펜스의 ‘링스’(Lynx) KF41 장갑차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 말부터 2022년까지 호주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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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군 사업에서 경쟁중인 한화 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 [사진 한화 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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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군은 이번 사업으로 장갑차 400대를 도입하는데 사업비는 5조원 규모다. 하지만 사실상 5조원을 열 배 이상 넘어선 55조원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호주군 사업의 승자는 내년부터 시작하는 50조원 규모의 미군 장갑차 사업도 가져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이뤄질 본격적인 승부에 앞서 전초전을 치르는 셈이다.

미국과 영국의 방산 기업은 호주군 장갑차 사업의 1차 관문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미국 장갑차 교체사업에서도 경쟁력을 갖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한국과 독일은 최대 4000여 대의 브래들리 장갑차를 교체하는 미군 사업에서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미군의 요구 성능은 호주군 사양보다 방호력을 더 높였을 뿐 크게 다르지 않다.



호주 서식하는 독거미 ‘레드백’ 이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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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육군 신형 브래들리(M2A2) 장갑차 100여대와 군수 장비 등 1개 여단 규모 물자가 부산항 8부두에서 하역한 뒤 철로 수송작업을 위한 적재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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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 위협에 대응해 장갑차를 비롯한 군사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호주 침공에 대비한 전력을 꾸리는 중인데 이런 위협 인식은 일본이 침략하려 했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한화는 호주에 서식하는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독거미의 이름인 ‘레드백’을 장갑차 이름에 붙였다. 한국에서 호주 독거미를 수출하는 것이다.

레드백 장갑차는 한국군이 도입한 K21 보병전투장갑차를 발전시켰다. 승무원은 3명이고 8명의 보병이 탑승한다. 레드백은 경쟁 장갑차보다 방호력과 기동성에서 모두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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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0사단 기계화부대 전투장비 기동훈련에서 K-21 장갑차가 훈련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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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주변을 모두 살피는 카메라를 장착해 승무원과 탑승 보병이 장갑차 외부 전장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방호력은 호주군 요구 수준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다. 차체는 총탄과 포탄 파편을 충분히 막아내는 장갑을 달았고, 이스라엘 IMI에서 개발한 아이언 피스트(Iron Fist) 능동방호시스템도 적용해 로켓 공격을 원천적으로 무력화시킨다. 장갑차를 향한 로켓 공격을 탐지한 뒤 대응 로켓을 쏴 요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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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전투장갑차‘레드백’.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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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와 급조 폭발물(IED)이 폭발해도 탑승 장병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 보통 지뢰방호차량(MRAP)은 차체 바닥을 ‘V’자형으로 만들어 폭발 압력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만든다. 하지만 궤도형은 차륜형 장갑차와 달리 차체 높이가 낮아 이런 구조적인 특성을 활용할 수 없다.

한화는 최적화된 장갑 구조로 충격을 흡수하고 방호력 조건에 충족하는 탑승 좌석을 장착해 이를 보완했다. 탑승 공간에 설치된 소화장치 덕분에 내부 화재가 발생해도 빠르게 불을 끌 수 있다.



방호력과 기동성 모두 경쟁사 대비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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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백과 최종 경쟁을 벌이는 독일 라인메탈 디펜스의 링스(Lynx) KF41 장갑차 [라인메탈 디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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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갑 장비는 철로 만든 캐터필러(무한궤도)를 장착하지만 레드백은 고무 재질의 캐터필러를 달았다. 고무 탄성 덕분에 소음과 무게는 낮추고 승차감을 높였다.

도로주행 시험차량에 탑승해 보니 내부 소음은 60~70㏈ 정도로 전화벨 소리 수준에 머물렀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옆 사람과 대화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다.

보통의 궤도 차량과 달리 진동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바퀴로 달리는 차륜형 장갑차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관계자는 “고무 궤도와 유기압 현수장치(ISU) 덕분에 차체 중량도 줄였고 승차감도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고무 궤도는 철로 만든 궤도 무게 5톤과 비교하면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궤도 무게가 줄어들어 차체 속도는 더 빨라졌다. 줄어든 무게 덕분에 장갑도 더 달수 있어 방호능력도 올라갔다. 무게가 줄면서 기동성과 방호력이 동시에 올라가는 효과를 만들었다.

고무 궤도 역시 일반 철 소재 궤도와 같이 전투 중 발생한 피해로 끊어지더라도 필요한 부분을 수리해 이어 붙일 수 있다. 또한 고무 재질 덕분에 지뢰 폭발 등 충격을 받더라도 장갑차 주변 아군에 미치는 위험도 줄어든다. 이라크에서 미군 장갑차가 폭발할 때 튀어나간 궤도 파편에 인명 피해가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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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파주 훈련장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주포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한화 디펜스는 지난 20년 동안 K9 자주포 1300여 문을 한국군에 인도했고 6개국에 수출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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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40t이 넘는 장갑차가 최고 시속 65㎞로 달릴 수 있는 이유는 K9 자주포 덕분이다. 47t 무게의 자주포를 최고 시속 65㎞로 끌어내는 1000마력 동력장치를 옮겨 왔다. K9 자주포 파워팩(엔진+변속기) 성능은 이미 현장에서 입증됐다. K9 자주포 전력화 사업은 1999년부터 시작돼 20년 동안 신뢰성을 확보했다.

반면 경쟁자인 독일 장갑차에 장착한 동력장치는 최근에 개발돼 아직 신뢰성을 충분히 입증하지 못한 단점을 갖는다.

레드백의 공격력은 이스라엘과 호주가 맡았다.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T2000’ 포탑은 호주도 합작해 만들었다. 30㎜ 구경으로 분당 최대 100~200발의 기관포를 쏟아붓는다. 여기에 대전차미사일도 달아 전차 공격도 가능하다.

한화 관계자는 “호주가 요구하는 성능에 충족하도록 만들었다”며 “시험평가를 받는 동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호주 현지에서 이뤄질 시험 평가가 수주 여부를 사실상 결정하기 때문이다.



호주 현지에 국가대표 20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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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와 레드백(Redback) 장갑차 시험평가 지원팀이 지난 24일 창원2사업장에서 열린 호주 출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디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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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호주와 본 계약 체결에 앞서 450억 규모의 성능 확인을 위한 ‘RMA’ 계약을 맺고 시제품 3대를 전달하기로 했다. 호주는 현지에서 각종 성능 시험평가와 호주군 운용자 평가를 통해 최종 우선협상자를 선발한다.

시험평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8월까지 이뤄지고 우선협상자 선정은 2022년 말에 결정된다.

시제품 2대는 이날 평택항에 도착한 뒤 선적 과정을 거쳐 28일 출항할 예정이다. 8월 말 멜버른 항에 도착한 뒤 현지에서 호주와 이스라엘이 공동 개발한 포탑을 조립한다. 호주군 운용 교육을 마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시험 평가를 시작한다.

한화는 8월 말 항공편으로 직원 20명을 현장에 파견한다. 이들은 현지에 체류하며 시제품 성능 시험과 호주군 교육 등을 맡는다. 독일과의 경쟁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와 다름없다.동행복권파워볼

10월엔 시제품 1대가 추가로 출발해 각종 공격에 얼마나 버텨 내는지 측정하는 방호력 시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최현호 군사 칼럼니스트는 “한국의 레드백과 독일의 링스는 성능 면에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며 “결국 호주 현지 조건에 최적화된 능력을 보여주는 장비가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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