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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3 13:06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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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J‘우리, 사랑했을까’ 진격의 연하남 구자성이 송지효에게 드디어 고백으로 직진했고, 이를 목격한 손호준은 유치한 질투까지 시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 5회에서 오대오(손호준)와 오연우(구자성)의 팽팽한 2차전은 “내가 빨리 정리하고 내려갈게”라는 노애정(송지효)의 정리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14년 치 너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다”는 대오의 감정은 쉽게 정리될 수 없어 보였다.파워볼게임

애정에 대한 감정이 무르익는 건 다른 남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대학생 시절, 학점 교류 신청까지 하며 ‘애정 누나’를 보러 올 정도였던 연우는 “학부모모임 거기 좀 나가볼까 하는데”라는 누나의 한 마디에 가위바위보까지 치열하게 해가며 총학부모회 담당 자리를 따냈다. 14년 전의 어떤 일로 애정의 딸 하늬(엄채영)가 자신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는 류진(송종호)은 그렇게 기대에 부풀었던 할리우드 행도 포기하고 “노애정 너랑 영화 하려고”라는 선택을 내렸다.

그래서인지 남자들 간의 불꽃 튀는 공방전도 불타올랐다. 류진이 영화 출연을 결정하면서 성사된 ‘미션 클리어’ 기념 축하파티에 얼떨결에 프로듀서 노애정, 감독 겸 작가 오대오, 주연 배우 류진, 그리고 투자자 구파도(김민준)까지 모이게 된 것. 구파도가 “영화에 무슨 의도로 투자”했는지 의구심이 드는 대오는 계속 시비를 걸었고, “그렇게 따지면 이 모든 과정에서 가장 피디님을 애태운 건 감독님이 아니신지”라는 파도의 대응은 팽팽한 대전의 시작을 알렸다. 대오가 “솔직하게 말해서 제일 큰 미션은 류진 캐스팅이었죠”라고 류진까지 걸고 넘어지며, 붙어있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이들이었다. 하지만 세 명 다 애정을 힘들게 했다는 애정의 후배 최혜진(백수희)의 팩트폭격에 모두 입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남자들이 열을 올리는 사이, 그간의 피땀눈물이 미션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자 감격한 애정은 거한 축배를 들었고, 인사불성이 됐다. 결국 애정을 바래다주게 된 세 남자, 그녀의 집에서 나오는 연우라는 변수를 맞닥트렸다. 그리고 힘들게 애정을 부축하고 온 자신들과 달리 거뜬하게 애정을 안고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이들의 유치한 신경전도 애정을 안고 애정의 집에 들어가는 연우 앞에선 모두 부질 없었다.

애정에겐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류진의 할리우드 행 포기로 화가 난 소속사 대표 제니퍼 송(서정연)이 애정에게 상대역 캐스팅 리스트를 건넨 것. “이 중 캐스팅이 안 된다면 할리우드 위약금은 엄지필름에서 책임지는 겁니다”라고 압박하며 전해준 목록에는 “누구는 둘째 임신, 누구는 깜짝 결혼 발표, 누구는 음주운전”인 배우들만 가득했고, 결국 ‘아시아의 엔젤’이라 불리는 주아린(김다솜)만 남았다. 가만히 있을 수 없던 대오, 류진, 파도는 서로 섭외해오겠다며 또다시 열을 올렸다.

그러나 류진과 파도와 달리, “이런 사태를 해결할 인맥”이 없는 대오는 그들의 은근한 무시에 자존심이 상했고, 기필코 자신이 섭외하리라 마음을 먹었다. 그런 그가 선택한 방법은 ‘서울 국제 도서전 필사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가 되어, 다음 주자로 주아린을 지목해 대대적인 러브콜을 보내는 것. 그런데 그 영상을 본 아린이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마치 대오와 연이 있는 것 마냥 그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당장 만나자 미팅을 잡은 것. 대오는 날아오를 듯 기쁜 소식에 가장 먼저 애정에게 연락을 취했다.

안타깝게도 애정은 그 시각 연우와 영화를 보고 있었다. 애정의 초롱초롱한 눈빛은 스크린을 향했다면, 연우의 사랑스러운 눈빛은 오로지 애정만 바라봤다. 애정을 향한 연우의 감정은 그렇게 주체할 수 없이 커지고 있었다. 그래서 영화가 끝나고 대오에게 부재중 전화가 왔다는 사실에 통화하려는 그녀를 저지했다. 그리곤 애정을 타오르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내가 누날 진짜 많이 좋아하나 봐”라는 고백을 하고 말았다. 그 달달하고 설레는 광경에 대오는 끓어오르는 질투심을 참지 못하고, “생각할수록 열 받네”라며 물웅덩이로 후진, 분노의 물폭탄을 날렸다.
경기당 삼진 1.3개…리그 삼진 단독 1위
강점이던 타율도 급락, 공격 지표 대부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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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도 너무 많다. 키움 박병호(34)의 '삼진'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21일까지 박병호가 기록한 삼진은 83개다. 64경기를 소화해 경기당 삼진이 1.3개. 최다 삼진 공동 2위 나성범(NC) 김재환(두산·이상 76개)을 7개 앞선 1위다. 선발 출전한 62경기 중 삼진이 없었던 건 12경기에 불과하다. 지난 17일 인천 SK전부터 21일 잠실 두산전까지 4경기에선 무려 삼진 9개를 쏟아냈다.


2015년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삼진(161개)을 가뿐하게 뛰어넘을 페이스다. 키움의 잔여 시즌을 고려하면 183개까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KBO 리그는 144경기 체제로 전환된 2015년 이후 시즌 170개 이상의 삼진이 나온 적이 없다. 페넌트레이스가 162경기로 진행되는 메이저리그에서 지난해 최다 삼진은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신시내티)가 기록한 189개였다.

박병호는 원래 삼진이 많다. 최근 네 시즌 연속 세 자릿수 삼진을 기록했다. 대신 장타 생산력이 뛰어나다. 타석에서 거침없이 배트를 돌린다. 통산 홈런이 303개. 지난해까진 콘택트 능력도 준수했다. 규정 타석 3할 타율 달성만 4회. 개인 최다 삼진을 당한 2015년 타율이 0.343로 리그 5위, 홈런은 53개로 1위였다. 삼진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거의 없었다.파워볼실시간

올 시즌엔 다르다. 타율이 0.229까지 떨어졌다. 장타율은 0.482로 1군 주전으로 도약한 2012년 이후 최저이다. 2018년 0.718이던 장타율이 지난해 0.560까지 하락했고 올 시즌엔 4할대다. 홈런은 리그 공동 3위인데 타율은 54위. 규정타석을 채운 55명 중 박병호보다 타율이 낮은 선수는 KT 심우준(0.223)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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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가는 삼진 속에 대부분의 공격 지표가 급격히 고꾸라졌다. 대표적으로 RC/27이 지난해 8.49에서 이번 시즌 5.97로 2.52가 줄었다. RC/27은 한 타자가 아웃 카운트 27개를 모두 소화한다고 가정했을 때 발생하는 추정 득점이다. 타자의 타석 생산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박병호를 향한 손혁 키움 감독의 신뢰는 두텁다. 아무리 부진해도 타순을 '4번'에 고정한다. 손 감독은 21일 두산전에 앞서 "(박)병호가 안 좋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최대한 병호에 관해선 얘길 하지 않으려고 한다. 본인도 팀의 4번을 맡고 있어서 (책임감 때문에) 더그아웃에서 밝게 얘기하고 그런다. 타격코치도 그렇고 병호도 같이 좋아지려고 노력 중이다"고 힘을 실어줬다.

손 감독은 이어 "(타격) 타이밍이 늦었다가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어쨌든 결과가 안 좋다고 생각한다. 박병호가 좋은 모습을 보였을 때 팀이 훨씬 활기찼다는 걸 알기 때문에 최대한 프레셔(압박)를 안 주려고 한다. 선수를 하다 보면 항상 좋은 해만 있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다.

키움에서 박병호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 중심 타선을 이끌어갈 핵심 타자다. 그래서 올 시즌 부진이 더 뼈아프다. 중심 타선의 무게감이 확연하게 떨어졌다.


계약서에 사인한 무키 베츠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무키 베츠(가운데)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 앞에서 계약서에 사인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은 다저스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 오른쪽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 [다저스 구단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예비 자유계약선수(FA) 무키 베츠(28)와 무려 12년의 장기 계약을 했다.

다저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얻는 베츠와 계약을 연장했다"며 "베츠는 2032년까지 다저스에서 뛴다"고 발표했다.

AP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베츠가 내년부터 12시즌 동안 3억6천500만달러(약 4천370억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베츠의 올 시즌 연봉은 2천700만 달러(삭감 전)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계약 총액은 13년 3억9천200만달러가 됐다. 연평균 3천15만 달러 수준이다.

베츠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다저스에서 생활했는데, 모든 것이 좋았다"며 "앞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계약서에 사인하는 베츠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무키 베츠(가운데)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 앞에서 계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왼쪽은 다저스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 오른쪽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 [다저스 구단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베츠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현세대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2014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통산 타율 0.301을 기록했고, 연평균 홈런 28개, 96타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지난 2월 보스턴, 미네소타 트윈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2020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얻는 베츠를 영입했다.

단 1년만 활용할 수 있는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에 사활을 걸고 있는 다저스는 기꺼이 계약서에 사인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 창궐해 메이저리그 개막은 무기한 연기됐고, 다저스는 베츠를 활용하지도 못하고 내보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메이저리그는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개막이 확정됐지만, 큰 출혈을 감수하고 단기적으로 전력 보강에 나섰던 다저스로선 아쉬울 만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다저스는 아예 베츠를 12년 장기 계약으로 묶으며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베츠의 계약 규모는 총액 기준으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우트(12년간 4억2천65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트라우트는 이날 화상 인터뷰에서 "베츠에게 휴대폰 메시지를 보내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포천 육군부대서 12명 추가 확진, 누적 14명…서울서도 관련 확진자 추가

광주 192번 확진자 접촉 6명 무더기 확진, 감염경로 '오리무중'

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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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2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9명으로 전일 63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지역발생 건수가 10명이 늘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포천에 위치한 육군부대에선 전날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서울에서도 해당 부대와 관련한 신규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 광주에선 감염경로 미상의 확진자 1명과 접촉한 감염자 6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 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0시 기준으로 5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1만3938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297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13%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5일부터 7월23일까지 '61→48→44→63→50→45→35→44→62→33→39→61→60→39→34→26→45→63→59명'으로 전체 2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46.1명이다.

신규 확진자 5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이 12명, 경기 28명, 인천 3명, 광주 9명, 부산 2명이다. 검역과정에선 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수 39명의 지역별 신고지는 경기가 17명, 서울 11명, 광주 9명, 인천 2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7월5일부터 7월23일까지 '43→24→20→33→28→22→20→21→19→14→11→14→21→11→21→4→20→29→39명' 순이다. 지난 5일 43명 이후 18일만에 최대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6월25일 0시부터 확진자의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따른 총 완치자 수는 1만2758명, 완치율은 91.5%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883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가 '0'이 돼야 수치상으로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된다.

◇포천 육군부대서 12명 추가 확진, 누적 14명

경기도에선 총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사례별로는 Δ해외유입 11명(미군 9명, 우즈베키스탄 1명, 오만 1명) Δ포천 군부대 12명 Δ강남구 사무실 5명(유환DnC 4명, V빌딩 1명)이다.

포천 소재 육군 8사단에서는 지난 20일 병사 2명이 발열증상을 보여 유전자검사(RT-PCR)를 시행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이후 부대 장병 22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최초 확진 병사 2명은 지난달 초 휴가를 다녀왔고, 이 중 1명은 지난 10일 부대 밖으로 외출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당국은 확진자 발생 직후 간부를 포함한 주둔지 전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부대 전체를 공동격리 중이다.

아울러 미국에서 입국한 미군 9명이 지난 21일 집단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가 방대본 확진자 통계에 이번에 합산됐다. 서울 강남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도 5명이 추가 발생해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강남구에서 포천 육군부대 방문 확진자 발생

서울에선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 사례별로는 Δ송파구 교회관련 3명 Δ강남 역삼동 금융회사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Δ중구 확진자 접촉 1명 Δ강남구 확진자 접촉 1명 Δ송파구 접촉자 1명 Δ해외유입 1명(나이지리아) Δ감염경로 확인중 2명이다.

강남구에서는 경기 포천 소재 육군 8사단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사례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대치동에 거주하는 관내 95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8사단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95번 확진자는 21날 해당 부대 병사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됐다.

95번 환자의 가족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관내 94번 확진자로 집계됐다. 94번 확진자는 중구 DGB대구은행 서울영업부 지점 직원으로, 발열과 잔기침 등 증상을 보여 강남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송파구에선 삼전동 거주자인 관내 7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접촉자로 지난 13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했다.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판정을 받아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송파구 76번 확진자는 중구 1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77번 확진자는 마천2동 거주자로 송파구 71번 확진자 접촉자다. 지난 17일 감기기운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전날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졌다.

강남구 역삼동 금융회사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로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증가했다.

◇광주 192번 확진자 접촉 6명 무더기 확진

광주에선 최근 진정세를 보이다가 9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감염 사례별로는 Δ광주 192번 확진자 및 접촉자 7명 Δ일곡중앙교회 관련 2명이다.

특히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192번 확진자와 접촉한 6명(193~200번)이 한 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중 193번, 194번, 195번, 196번, 197번, 200번 확진자는 192번 환자와 식당과 미용실 등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2번 환자는 광주 북구 운암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4일 발열과 오한 증세가 시작돼 21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치동에 거주하는 광주 198번과 199번 환자는 일곡중앙교회 관련 무증상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결국 광주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다.

한편 해외발 유입 사례는 총 20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11명, 검역 5명, 부산 2명, 서울 1명, 인천 1명이다. 이들이 출발한 국가별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가 10명, 아메리카 9명, 유럽1명이다.

정부는 지난 4월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 또는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정부 통제범위에 들어온다. 다만 최근 해외입국 사례로부터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추가 감염전파되는 사례들이 나와 우려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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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938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59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28명, 서울 12명, 광주 9명, 인천 3명, 부산 2명 순이고 검역 과정 5명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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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행정수도완성추진 TF 구성…“행정수도 완성, 가장 중요한 건 국회 결단·여야 합의”
“관습 헌법 판결이 영구불변 진리 아냐”
“2004년과 2020년 시대 변화했다”
“부동산 국면전환용 폄훼 안타까워”

김태년 원내대표 “행정수도 완성은 역사적 필연”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역사적 필연, 수도권과밀현상 해소해야”한다고 밝혔다. 2020.7.23/뉴스1
국회·청와대·정부부처를 모두 세종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행정수도 위헌 논란과 관련,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국회 결단이고 여야의 합의”라면서 “관습 헌법 판결은 영구불변의 진리가 아니다. 시대가 변하고 국민적 합의가 달라지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새 행정수도법 헌소 제기되면 또 판결 받으면 돼”

김 원내대표는 당 정책조정위원회에서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행정수도 관련 법률을 제정 또는 개정하는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면 관습 헌법을 앞세운 2004년 위헌 판결이 문제될 수 없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 새 행정수도법에 대해 헌법 소원이 제기되면 다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받으면 된다”면서 “2004년과 2020년의 대한민국은 달라졌고 시대 변화에 따라 헌재 판결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항간에서 행정수도 완성 제안을 부동산 국면 전환용이라고 폄훼해 안타깝다”면서 “행정수도 완성 후 결과적으로 수도권 주택가격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으나 행정수도 추진으로 부동산 문제를 단기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제안한 게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는 미래통합당에 국회 차원의 행정수도 특위 구성 및 참여를 촉구한 뒤 우원식 전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행정수도완성추진 TF를 원내에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행정수도 완성은 역사적 필연”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역사적 필연, 수도권과밀현상 해소해야”한다고 밝혔다. 2020.7.23/뉴스1
김태년 “길거리 국장·카톡 과장 줄이려면
국회 통째로 세종시 내려가야” 대표연설

“국회·청와대·정부부처 모두 세종시 가야”

김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행정수도를 제대로 완성할 것을 제안한다”며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의 대대적인 세종시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길거리 국장과 카톡 과장을 줄이려면 국회가 통째로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면서 “더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청와대와 정부 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해야 서울·수도권 과밀과 부동산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행정수도 완성은 국토균형발전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국회의 결단을 촉구했다.파워볼게임

-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연설을 하고 있다. 2020.7.20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정책조정회의 참석하는 김태년 원내대표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역사적 필연, 수도권과밀현상 해소해야”한다고 밝혔다. 2020.7.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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