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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3 12:28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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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키움의 새 외국인선수 에디슨 러셀(26)의 자가격리가 23일 끝났다. 1군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러셀은 구단이 제공한 양평 펜션에서 2주간 머물렀다. 틈틈이 노출된 그의 양평생활은 때론 유머스럽고 때론 진지했다. 특히 먹방쇼(?)가 큰 화제를 불러왔다.

러셀은 양평생활 첫 날부터 삼겹살에 쌈장을 발라 상추에 싸먹는 모습을 보였다. 능숙하진 않았지만 젓가락을 사용했다. 양송이 버섯을 먹을 때는 꼭지를 딴 부분에 배어나온 물부터 마셨다. 그러면서 “스태미너에 좋다”는 말을 빠트리지 않았다. 외국인의 한국음식 먹방쇼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였다. 러셀은 김치에도 도전했는데 “좋다”라고 하면서도 묘한 미소를 지었다. 아무래도 매운 맛 때문에 살짝 놀라긴 한 것, 그러나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

초복을 맞아 삼계탕에도 도전했다. 러셀이 유일하게 꺼리는 음식이 마늘인데, 삼계탕엔 필수재료인 마늘이 가득했다. 그래도 그는 호기롭게 젓가락질을 하며 배를 채웠다. 닭의 뱃속에 찹쌀이 들어있는 모습엔 “기발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체력에 좋다는 조언에 인삼도 한입 베어물었다. 2주간 양평에서 슬기로운 자가격리 생활을 마친 러셀은 여러가지 맛 본 한국 음식중에 “김치볶음밥이 맛있고 고추장이 제일 좋다”는 품평을 내놓았다.파워볼실시간


키움 손혁 감독은 러셀의 적응기를 보고 받은 뒤 “야구는 하다보면 금방 적응한다고 본다. 그러나 음식은 정말 어렵다. 나도 외국에서 살아봤지만 현지음식 적응이 쉽지 않아 한국음식을 찾으러 다녔다. 러셀은 기본적으로 우리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보이는데 그러면 적응이 훨씬 빠르다. 선수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아지며 빨리 친해질수도 있다”라고 흐뭇해 했다.

러셀이 자가격리 중에 호감을 산 건 음식만이 아니다. 야구를 대하는 자세에서도 겸손을 유지하며 모범을 보였다. 2주간 함께 생활한 허승필 매니저는 “러셀은 자신이 메이저리그(ML) 출신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KBO리그 경기도 늘 진지하게 바라보고 접근한다”라고 귀띔했다. 많은 외국인 선수들은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아도 속으로는 국내리그를 한수 아래로 내려다본다. 그러나 ML에서도 크게 명성을 떨친 러셀이 오히려 더 겸손하다는 평가다.

러셀은 자가격리 중 오전엔 웨이트트레이닝을 했고 오후엔 배팅훈련에 집중했다. 저녁엔 TV와 노트북을 통해 KBO리그 여러 경기를 모니터링 하며 메모했다. 경기를 진지하게 지켜보며 국내야구를 분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닝 교체 시간에도 가벼운 포구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하며 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손 감독은 “영상을 통해 훈련모습을 확인했다. 어린선수인데 자기가 할 부분을 스스로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

러셀은 24일 선수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팀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1군 경기 합류는 2군에서의 경기 모습을 확인한 뒤 시점을 조율할 예정이다. 봉인이 해제된 러셀이 한국음식 먹방처럼 과연 KBO리그도 집어삼킬지 관심을 모은다. .
[양상훈 칼럼]
페미니스트 자처 文, 미투 불 지핀 여자들 여성 지지 받고선 박원순 성추행에 침묵
여성을 개인적 이익과 득표 무기로 이용한 것



양상훈 주필

2030 여성들의 정치의식이 반(反)보수로 흐르기 시작한 것은 광우병 사태 때부터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에서 2030여성들로부터 상대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광우병 사태 이후 극적인 변화를 보인다. 젊은 여성이 건강 문제에 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 사례는 많이 있다. 후쿠시마 사태 이후 일본 다른 지역 방사능 수치에 이상이 없음에도 많은 사람이 한동안 일본 방문을 꺼렸지만 그런 경향은 젊은 여성들에서 더 두드러졌다. 이제는 광우병 사태가 과장된 괴담이 만든 소동이라는 사실을 대부분 알고 있지만 당시엔 심각한 이슈였다. 생리대, 화장품까지 위험하다는 괴담이 퍼지며 여중생, 여고생들이 시위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나중엔 젊은 주부들로까지 확산됐다. 사태 후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2030 여성의 지지도는 6%로 급전직하했다.

이 현상은 여성인 박근혜 대통령도 바꾸지 못했다. 오히려 굳어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에 대한 20대 여성 지지는 문재인 후보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박 26%, 문 63%였다.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이 현상에 대해 젊은 여성들이 박 후보를 같은 여성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여성의 모습을 한 꼰대'나 '금수저 공주'로 보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문 대통령이 과거 여성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는 기록은 잘 찾을 수 없다. 당에 들어와 여성 행사에 참석할 때 의례적인 연설을 한 정도였던 것 같다. 하지만 패하긴 했어도 2012년 대선 때 젊은 여성들의 압도적 지지는 문 대통령이 이를 큰 자산으로 여기게 된 계기가 된 듯하다. 이때부터 문 대통령의 자세는 바뀐다.

그 상징적인 사건이 2016년 벌어진 서울 강남역 '묻지 마 살인'이다. 한 정신질환 남자가 젊은 여성을 이유 없이 살해한 사건에 여성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를 남성들의 여성 혐오와 여성의 열악한 처지가 드러난 사건으로 보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졌다. 이 현상의 정치적 가능성을 파악한 사람들은 문 대통령 진영밖에 없었다. 당시 문 전 대표는 혼자서 강남역을 찾아 추모하는 젊은 여성들과 함께했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다음 생(生)엔 부디 같이 남자로 태어나요'라는 글을 인용해 올렸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 문재인 팬덤이 형성됐다. 이들은 나중에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말을 만들고 지하철에 문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 지지는 거의 콘크리트와 같아서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한마디로 충성 집단이었다. 문 대통령은 스스로를 페미니즘(여권 운동) 대통령이라고 선언하고 성(性) 관련 이슈가 나올 때마다 빠짐없이 개입했다. 심지어 대통령이 버닝썬이라는 클럽에서 벌어진 일을 "검경이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지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가짜 페미니스트 박원순의 파탄은 문 대통령의 이런 '페미니즘'도 깊은 성찰과 결단 끝에 나온 진정한 철학인지, 아니면 젊은 여성들의 환심을 사서 표를 얻으려는 가식인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문 대통령은 진보 진영 인사들이 잇달아 미투 운동의 대상이 된 사태에 대해 "이는 여성 인권 문제"라면서 "성폭력 발본색원"을 지시했다. 그때까지 가해자들은 문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를 놓고 경쟁했던 사람, 검찰 간부, 예술인 등이었다. 문 대통령은 여기까지는 여성 편에 설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말 자기편, 예컨대 탁현민 같은 사람에 대해선 여성 편이 아니었다. 저열한 여성 비하에 대한 비판 여론에도 꿈쩍하지 않았다. 심지어 청와대로 다시 불러 왕행정관이 되게 만들었다. 그러다 터진 박 시장 사건으로 문 대통령의 '본색'이 드러났다. 가해자인 박 시장에 대해선 애도를 표하면서 피해 여성에 대해선 단 한마디 위로조차 건네지 않았다. 상처받은 많은 여성을 향해서도 "발본색원"을 약속하기는커녕 침묵했다. 온 나라를 들썩일 정도로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준 사건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입장을 밝히라는 수많은 요구에도 침묵했다. 민주당이 '(박원순) 님의 뜻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어이없는 플래카드를 걸어도 침묵했다. 문 대통령의 침묵은 사실상 성추행 가해자 지지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가해자를 감싸고 피해 여성을 비난하는 열성 지지층 동향을 의식했을 것이다. 미투 운동을 일으킨 여성들이 박 시장에 대해 침묵하는 것과 같다. 부산시장만이 아니라 서울시장 보선까지 치르게 된 상태에서 자기 진영의 도덕성 붕괴를 자인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문 대통령의 취임사는 멋지지만 진실하지 않은 가식의 향연이었다. 국민통합, 집무실 이전, 권력기관 독립, 탕평인사, 수시 소통, 직접 언론 브리핑, 평등·공정·정의 등 거의 반대로 됐다. 이제 '페미니스트 대통령' 하나가 더 추가됐다.하나파워볼

성명 한 장 내고 입을 닫은 일부 여성 단체들과 그들이 배출한 여성 국회의원들에 대해 누군가 "여성을 팔아먹고 사는 여자들"이라고 평했다. 여성을 정치에 이용한 남자들도 마찬가지다. 여성을 이익과 득표의 무기로 쓴 사람들이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생후 82일' 아들이 울자, 시끄럽게 군다며 손수건으로 입을 막아 사망에 이르게 한 비정한 아버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2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기소된 A씨(22)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15일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생후 82일 된 아들이 울자 유아용 손수건을 말아 입에 넣고 방치해 사망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일 집으로 돌아온 아내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나 결국 숨졌다. 수사기관에 아내는 발견 당시 아이 입에 손수건이 물려있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A씨는 "아이가 사레들린 것 같아 손수건과 손가락으로 입안의 침을 닦은 후 손수건을 옆에 뒀을 뿐 아이의 입을 손수건으로 막고 방치한 적 없다"고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아내가 발견 당시 피해자의 상태나 입에 물려 있던 손수건 모양, 피고인의 반응 등에 관해 일부러 꾸며냈다고 볼 수 없을 만큼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고, 일부러 피고인에게 불리하게 진술할 만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사건 당일 아내가 집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아이와 함께 있었던 사람은 A씨 밖에 없다"라며 "태어난 지 100일도 채 되지 않은 피해자가 스스로 손수건을 자기 입에 넣었다고 보기는 매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A씨가 사건 발생 이후 자신에게 책임을 따져 묻는 아내에게 아무 변명도 하지 못하고 "다 내 잘못임을 나도 인정하고 있다", "지금은 풀려났지만 왜 풀려났는지 나도 모르겠고 용서를 받고 싶다" 등의 답변을 한 점도 혐의를 뒷받침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친부로서 누구보다도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할 의무가 있지만, 단순히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손수건을 집어넣은 채 방치한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로 볼 수 밖에 없다"라며 "그럼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론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자신의 부모님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DJ 김영철은 자이언트 핑크에 "힙합 처음한다 했을 때 부모님이 반대하시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김영철의 말에 자이언트 핑크는 "응원도 있었는데 엄마가 조금 걱정을 하셨다. 힙합이 쎄지 않나. 제 성격이 소심하고 이렇다"며 "부산 사람들이 말투만 이러고 귀엽다. 그래서 엄마가 '잘못된 길을 선택하는 게 아닐까' 걱정했다. 하지만 지금은 열심히 하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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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과 지역 경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팬들이 리버풀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 밖에 집결했다.

22일 저녁 첼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앞두고 리버풀 팬 수백 명이 홈구장 안필드에 모여들었다.

이들은 리버풀 팀 버스가 도착하자 버스 주변으로 모여들어 박수를 보내고 일부는 홍염을 터뜨렸다. 경기 중에는 경기장 밖 테이블에서 맥주 파티를 벌였다. 휴대폰 등으로 정보를 접해 리버풀이 골을 터뜨리면 단체로 환호했다. 사진상으론 마스크를 착용한 팬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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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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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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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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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클롭 감독, 주장 조던 헨더슨,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 머지사이드 경찰 등은 한목소리로 "스테이 홈"을 요구했다. 헨더슨은 "팬들이 우승의 순간을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렸는지, 그래서 집에 있기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나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기장에 모여선 안 된다. 지난 몇 달간 지칠 줄 모르고 봉사한 국민건강보험공단(NHS) 직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지사이드 경찰은 경기 전 '선수들이 경기장 밖으로 나와 우승 세리머니를 펼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그런 일은 100%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오늘 밤 TV를 통해서만 축하연을 볼 수 있다. 감독과 선수들의 조언을 경청해달라. 이건 그들(감독, 선수)이 원하는 바"라고 밝혔다.파워볼게임

리버풀은 올시즌 30년만의 잉글랜드 1부 우승에 성공했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이날 5대3 대승을 거둔 뒤 트로피 세리머니를 펼쳤다.
윤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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